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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국여행(열사흘째).....시간을 잊다...

작성자영규|작성시간09.07.26|조회수21 목록 댓글 0

자전거 전국여행(열사흘째).....시간을 잊다...

 

새벽에 조용히 발세우고 짐을싸서 나온다.

그집은 아침늦게 일어나는 집인걸 알기 때문이다.

 

어제 비맞으며 들어온길을 역으로 오른다.

한시간을 올라도 7번국도가 안나온다.

참 많이 내려 왔구나 생각한다.

 

현대 자동차 수출 항에는 차가 넘치고있다.

참 색이 다양하다..우리처럼 모두 흰색 아니면

검은 색으로 통일된게 아니다.

 

차 하나에도 단색이 주류지만

두가지 색 이상을 무늬로 도색해 놓은 차도 있다.

 

태화강은 흐름이 아주 느려보였다.

물도 맑은 편이고......

 

현대 자동차 앞에서 순대국을 먹는다.

맛은 그런대로인데 6천원...비싸다.

 

울산도 시내는 매우 잔차도로가 잘돼있다.

그러니 밖으로 나오는 길이 어렵다.

 

여튼 그 많은 화물차와 싸우며 경주를 향한다.

경주 초입에서 밥을 해 먹으려 농막으로 들어갔다.

 

논에서 일하던 주인인듯한 여자가 퉁명스레

뭐냐는듯 묻는데...쉬다간다고 말한다.

좀있다 남주인이 오더니 다짜고짜 나가란다.

길가 농막에서 나와 어느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점심을 해 먹는데 그곳에서도

나가란다. 간신히 좀 덜익은 밥을 먹고 나온다.

 

편의점에 들럿는데 내가 좋아하는 초컬릿이 있어

하나 집어든다.가격이 분명 3300인데 3500내란다.

말을 했더니 안판다고 단데가서 사란다.

 

참말로 외부에서 오는사람에게 불친절하다.

 

몇군데 관광안내소에서도 불친절을 느낀다.

제대로 안내 해주는 곳도 없는거 같다.

 

사실 스님의 고향은 이근처라는데......

스님이 자꾸 짜증을 내시고 난 달랜다.

이미 난 몇번을 겪어봤기 때문이다.

 

점심이 훨 지남 시간에 경주에 들어선다.

여기저기 관광지에서 구경도 한다.

돈받는곳에선 입구에서 기웃거리다

다른곳으로 이동한다.

 

시내를 벗어나 친구가 예약해준

민박집을 찾는다.

아마 그 친구의 친구가 운영하는 식당인듯하다.

 

무열왕릉을 조금 지나친곳의 식당

별채에서 하루를 또 정리하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날자가 생각이 나질않는다.

한참을 더듬어도 기억이 잘 나질 않는데

결국 핸드폰을 열어 보고 나사야 날을

알아냈다....신선놀음인가?

아니 난 고행을 하러 나왔는데!!!

 

그 경계가 점점 모호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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