쭐라웨달라숫따 14강-도성제(8정도)-일부 메모
우 또다나 사야도 법문
일창 스님 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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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 『쭐라웨달라숫따 법문』 (마하시 사야도 원법문, 한국마하시 사야도 우 소다나 재법문, 비구 일창 담마간다 편역, 도서출판 불방일, 2020년 10월 23일 출간
생겨남의 진리(집성제) = 갈애 … 생략
도성제(8정도)를 어떻게 아는가?
위빳사나 관찰할 때 어떻게 사성제를 아는가?
물질 정신이 생길 때마다 그 물질 정신을 관찰하고 또 관찰해서, 무상 괴로움 무아라고 알 때마다, 그렇게 알게 된 물질 정신에 대해서는, 좋아함 갈애 바람이 생겨나지 않고 없어져 버립니다. 관찰해서 사실대로 바르게 아는 위빳사나 정견을 통해 생겨남의 진리인 갈애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위빳사나 관찰할 때 사성제 중의 하나인 생겨남의 진리는 어떻게 압니까? 생겨남의 진리가 생기지 않게 제거하는 것이 바로 사실대로 바로 아는 것입니다. 생겨남의 진리가 생길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없어지는 것입니다. 없어질 때마다 그렇게 알게 된 대상에 대해서 생길 새로운 생의 괴로움, 예를 들어서 갈애가 있으면 업을 행하고, 업을 행하면 새로운 생에서 물질 정신이 생길 것인데 그것이 생기지 않으므로, 새로운 생의 괴로움도 생길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없어져 버립니다.
이것을 부분 소멸의 실현을 통해 바른 견해가 부분 소멸의 진리를 바르게 아는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계속해서 관찰할 때마다 위빳사나 道 구성요소(팔정도)가 그 법들과 함께 생깁니다. 그렇게 생기는 것 자체가, 생겨야 하는 도의 진리를 생기게 하는데, 그것을 도의 진리를 사실대로 바르게 아는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실제로는 생기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위빳사나 관찰할 때 생기는 바른 견해를 통해서 사성제를 사실대로 바르게 아는 모습입니다.
더 수행이 향상되어서 성스러운 도(도성제)가 생길 때, 성스러운 도 바른 견해(정견)가 직접 아는 것은 열반(멸성제)입니다. 열반을 직접 실현(경험)하여 아는 것을 통해서 나머지 세 가지 진리들(고성제, 집성제, 도성제)은 작용을 성취하는 것을 안다고 표현합니다. 성스러운 도 정견도 네 가지 진리를 사실대로 바르게 아는 것입니다.
먼저 생겨남의 진리 게송(교재 43쪽)을 두 번 같이 독송합시다. : 형성대해 좋다고 애착 집성제.
볼 때 들을 때 실제로 생기는 것은 물질 정신인 형성들인데, 그것을 항상하다고 깨끗하다고 좋다고 생각하면 좋아하고 즐기는 애착, 갈애인 생겨남의 진리가 생긴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보고 들을 때마다 관찰해서 무상 괴로움 무아라고 사실대로 바르게 알면 갈애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렇게 갈애가 생기지 않도록 바른 견해로 알고 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사실대로 바르게 알려면 끊임없이 물질 정신이 생길 때마다 관찰하고 있어야 합니다. 성스러운 도 정견은 직접 열반을 경험해서 보기 때문에 생멸하고 있는 물질 정신을 괴로움이라고 알고 보는 모습, 갈애가 사라진 모습은 더욱 분명합니다. 소멸의 진리에 대한 게송을 마하시 사야도께서 만드셨습니다. : 모든 명색 소멸이 소멸멸성제
위빳사나 지혜가 성숙되고, 성숙되고, 무르익고 무르익어서 완전히 갖춰졌을 때, 한 순간도 끊임없이 생멸하던 물질 정신을 계속 관찰해서 알고 있다가, 알아지는 성품이나 알고 있는 성품 두 가지가 모두 완전히 사라진 어떤 성품에 휙 하고 도달하게 됩니다. 이것은 실제로 관찰할 때 성스러운 도(도성제) 정견을 통해 소멸의 진리(멸성제)인 열반을 사실대로 바르게 아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알기 위해서는 그 전에 한 순간 끊임없이 계속해서 생멸하고 있는 물질 정신을 계속 관찰하여 알면서 위빳사나 도를 생기게 해야 합니다. 생기게 한다는 것이 생기고 늘어나게 한다는 것인데 이것을 닦는다고 표현합니다. 이렇게 닦으면 마지막에는 그 생멸하던 모든 괴로움이 사라진 어떤 성품을 직접 경험하는 것으로, 직접 대상으로 하는 것을 통해 성스러운 도를 생기게 해야 합니다. 생겨나게 하는 것을 통해 아는 것을, 정견이 도성제를 사실대로 바르게 알고 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실제로는 도달하게 하는 것입니다. 게송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통소멸 인도해 실천도성제
위빳사나로 관찰해서 바른 견해가 사실대로 바르게 알고 본다고 할 때, 직접 대상으로 해서 보는 것은 괴로움의 진리(고성제)를 괴로움이라고 잘 구분해서 아는 것입니다. 그렇게 직접 알 때마다 생겨남의 진리(집성제)는 제거하는 것을 통해서 압니다. 소멸의 진리(멸성제)는 소멸을 실현한 것으로, 직접 성취된 상태로 압니다.
여덟 가지 성스러운 도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
도의 진리(도성제)는 마음이 일어날 때마다 자신의 상속에 같이 생기고 늘어나게 하는 것으로 압니다. 이렇게 사실대로 바르게 아는 것이 바른 견해입니다.
바른 견해가 생기면 사실대로 바르게 생각하는 것이 바른 생각인데, 이때 바른 생각은 실제로 어떤 것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그 대상으로 향하게 하는 작용으로 포함됩니다.
바른 노력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볼 때 들릴 때 생기는 성품들을 사실대로 바르게 새기도록(사띠하도록), 관찰하도록 알도록 애쓰고 노력하는 성품이 포함되어야 바르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애쓰는 성품이 바른 노력입니다.
바른 새김(사띠)은 아주 분명합니다.
바른 삼매는 삼매가 있어야 사실대로 바르게 알 수 있기 때문에, 바른 견해로 사실대로 바르게 안다면 바른 삼매도 포함되는 것이 분명합니다.
또한 그 전에 계청정이 갖춰졌어야 그 다음에 다섯 가지 청정(견해청정, 의심극복청정, 도비도지견청정, 실천지견청정, 지견청정)이 이어서 생길 수 때문에, 바른 견해로 사실대로 바르게 안다면 그렇게 알 때마다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라는 계에 해당되는 道 구성요소가 갖춰지는 것이 분명합니다.
위빳사나 정견, 성스러운 도 정견이 생길 때마다 바른 생각과 바른 생각이라는 통찰지 道 구성요소도 포함됩니다. 삼매 도 구성요소(바른 노력, 바른 사띠, 바른 삼매), 계 구성요소(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도 포함되어서, 그 여덟 가지 도 구성요소가 성스러운 도 구성요소입니다.
이상이 여덟 가지 성스러운 도 구성요소가 무엇인가라는 위사카 장자의 질문에 대한 담마딘나 비구니의 대답을 설명한 것입니다.
형성된 것과 형성되지 않은 것
질문: 여덟 가지 성스러운 도는 형성된 것입니까, 아니면 형성되지 않은 것입니까?
대답: 여덟 가지 성스러운 도는 형성된 것입니다.
설명: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