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야와사 법문 성자의 집 경 해설 』 을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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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하시선원에서 운영하는 도서출판 불방일에서 『마하시 사야도의 아리야와사 법문』 을 한국마하시선원 우 소다나 사야도의 자세한 법문과 일창 담마간다스님의 통역을 바탕으로 ‘성자들이 머무는 집’ 이라는 뜻을 지닌 『아리야와사 법문』을 출간했습니다.
아리야와사 법문 성자의 집 경 해설 우 소다나 사야도 법문 | 비구 일창 담마간다 편역 | 불방일 | 2022년 5월 출간
22,000 원
■ 도서 설명
“경을 소홀히 대해서는 안 된다.”
이 훈계는 마하시 사야도께서 제6차 결집 때 율장과 경장, 논장을 점검하는 법문을 하시다가 경장을 점검하는 차례에 이르러 하신 말씀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경은 쉽다고 생각해서 소홀히 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처님께서 설하신 경·율·논 삼장은 우위를 가릴 수 없이 그 의미가 깊고 어려운 가르침이기 때문에 경 또한 가볍게 대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 훈계에 이어서 대중들이 경의 중요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아리야와사 법문』의 처음에 나오는 “경전은 먹줄과 같다”라는 의미를 포함해 ‘경전sutta’이 지닌 다섯 가지 의미를 설명하셨습니다.
『마하시 사야도의 아리야와사 법문』은 마하시 사야도께서 1962년 11월 5일과 6일 밤에 미얀마 딴린 시의 민짜웅 빠타마뺜 강원에서 설하신 법문집을 한국어로 번역한 책입니다. 그리고 한국마하시선원 우 소다나 사야도의 자세한 설명도 첨가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성자들이 머무는 집’이라고 표현된, 성자들이 갖춘 법들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성자들의 모습, 성자들의 위의, 성자들의 마음가짐, 성자들의 지혜도 유추해서 알 수 있습니다. 최근에 수행을 마쳤거나 지금 수행을 하고 있는 출가자와 재가 수행자들도 성자들의 덕목을 더욱 존경하게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아리야와사 법문』이라는 가르침을 먹줄로 삼아 한 덕목, 한 덕목씩 벽돌을 쌓으며 진정 안온한 성자의 집을 지어나가길 기원합니다 (본문내용중 역자후기 pg.315 인용).
성자의 집을 지으십시오.
방랑자의 삶에 염증을 느끼신다면.
변변한 집을 마련하지 못한 채
서른하나 탄생지 이리저리 떠돌며
태어남과 늙음, 병듦과 죽음,
슬픔과 비탄, 고통과 근심,
이런저런 괴로움을 계속 겪는
윤회의 방랑생활을 끝내십시오.
성자의 집을 지으십시오.
돈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믿음과 열의, 그리고 정진
이 정도만 있으면 지을 수 있습니다.
성자의 집은 어떻게 짓습니까?
성자들이 갖춘 법을 자신도 갖추면 됩니다.
성자들이 갖춘 법은 어떻게 갖춥니까?
새김확립 수행을 실천하면 됩니다.
새김확립 수행을 열심히 실천해서
성자들이 갖춘 법을 스스로 갖춰서
진정 안전하고 행복한 성자의 집을 의지해서 지내십시오 (본문내용중 역자후기 pg.315 인용).
■ 차례
약어 | 12
일러두기 | 14
마하시 사야도 일대기 | 15
망갈라 우 아운민의 발간사 | 21
닥터 우 민스웨이의 서문 | 25
<첫째 날 법문>
경전은 먹줄과 같다 | 50
교법이라는 먹줄 | 51
아리야와사 가르침의 먹줄 | 53
성자 여덟 분 | 53
성자의 집 | 57
성자의 집 열 가지 개요 | 58
비구 두 종류 | 60
성자의 집 열 가지 | 63
성자의 집 ① 다섯 가지 구성요소를 제거했다 | 65
성자의 집 ② 여섯 가지 구성요소를 갖췄다 | 66
성자의 집 ③ 한 가지 보호가 있다 | 66
성자의 집 ④ 네 가지 의지처가 있다 | 67
성자의 집 ⑤ 독자적 진리를 잘라냈다 | 67
성자의 집 ⑥ 추구를 완전히 버리고 그만뒀다 | 68
성자의 집 ⑦ 생각이 혼탁하지 않다 | 69
성자의 집 ⑧ 몸의 형성이 고요하다 | 69
성자의 집 ⑨, ⑩ 잘 해탈한 마음과 잘 해탈한 통찰지가 있다 | 70
성자의 집 ③ 한 가지 보호가 있다 | 72
보호라는 성자의 집 | 72
새김이 좋은 모습 | 74
직접 수행해 보라 | 75
어떤 작가의 글 | 76
수다원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글 | 77
해침없음 | 77
갈 때는 간다고 알아라 | 80
딴린에서 출판된 책 | 81
세 종류의 ‘나’ | 83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 | 84
스스로 수행해 보았을 때 | 85
삼매와 지혜가 무르익으면 | 86
기사 한 편 | 86
걸어왔던 길에 따라서 | 88
경험해서 알아야 진짜 지혜 | 88
새김이 좋아서 지혜가 향상되는 모습 | 90
새김이라는 보호 장비를 갖춰라 | 91
생겨관찰 새겨야 | 93
망나니 땀바다티까 | 94
사리뿟따 존자가 왔을 때 | 96
유미죽을 보시하다 | 97
차례대로 설법하다 | 98
방편으로 질문하다 | 99
수순의 지혜 | 101
땀바다티까, 죽다 | 102
도솔천에 태어나다 | 103
다난자니 바라문 여인의 일화 | 107
수행해 보라 | 109
성자의 집 ④ 네 가지 의지처가 있다 | 111
네 가지 의지처라는 성자의 집 | 111
성자의 집 ① 다섯 가지 구성요소를 제거했다 | 122
다섯 가지 요소를 제거하는 모습 | 122
감각욕망바람 | 124
빚을 진 것과 같다 | 126
생겨날 때마다 관찰하라 | 128
이로 태어난 띳사 비구의 일화 | 130
마음과 몸이 다른 모습 | 132
감각욕망바람을 제거하는 방법 | 134
성자의 집을 짓는 데는 믿음이라는 비용이 필요하다 | 139
열의와 정진도 필요하다 | 142
법을 얻지 못하게 하는 두 가지 | 143
뻿사 일화 | 144
마음을 바꾸는 데는 새김확립이 중요하다 | 145
법을 얻을 만하지만 얻지 못하다 | 147
저열한 친구 때문에도 법을 얻지 못한다 | 150
<둘째 날 법문>
생겨관찰 새겨야 | 155
마지막 유훈 | 158
의지할 것 네 가지 | 161
성냄이라는 병 | 163
웨데히까 일화 | 172
서로의 자애가 무너지게 하는 성냄 | 178
해태·혼침 | 179
법의 맛은 어떤 맛과도 같지 않다 | 181
들뜸·후회 | 189
의심 | 192
분명하고 쉬운 것부터 관찰하라 | 196
갈 때는 간다고 관찰하라 | 197
수행해 보면 마음에 들 것이다 | 205
바람 요소를 아는 모습 | 209
괴로운 느낌을 아는 모습 | 214
마음을 아는 모습 | 221
물질과 정신을 구별하는 모습 | 224
조건과 결과만 드러나는 모습 | 226
명상의 지혜 | 227
생멸의 지혜 | 233
무너짐의 지혜에서 형성평온의 지혜까지 | 234
성자의 집 ② 여섯 가지 구성요소를 갖췄다 | 236
여섯 가지 덕목을 갖춘 모습 | 236
스스로 점검해 보라 | 241
물러난 수다원 | 243
스스로 경험해야 알 수 있다 | 245
성자의 집 ⑤ 독자적 진리를 잘라냈다 | 249
독자적 진리 | 249
성자의 집 ⑥ 추구를 완전히 버리고 그만뒀다 | 251
추구 세 가지 | 251
성자의 집 ⑦ 생각이 혼탁하지 않다 | 252
생각도 깨끗해야 한다 | 252
성자의 집 ⑧ 몸의 형성이 고요하다 | 253
호흡도 고요해야 한다 | 253
성자의 집 ⑨, ⑩ 잘 해탈한 마음과 잘 해탈한 통찰지가 있다 | 254
해탈하면 해탈한 줄 안다 | 254
부록
저본의 주석 | 262
「아리야와사숫따」 빠알리어와 해석 | 290
칠청정과 지혜단계들 | 306
31 탄생지 | 308
빠알리어의 발음과 표기 | 309
역자후기 | 315
참고문헌 | 320
번역술어 | 323
찾아보기 | 326
*아리야와사 법문 성자의집 경 해설은 붓다의 날 행사(5월 14일) 후, 한국마하시선원 안양선원에서 배부될 예정입니다. 한국마하시선원, 호두마을, 진주 녹원정사 후원회원분들 중 우편 배송을 원하시는 분들은 한국마하시선원 종무소 010-8289-2841 (오전 10시 ~ 오후 5시)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_()_
[출처] 『아리야와사 법문 성자의 집 경 해설 』 을 출간했습니다. (한국마하시선원) | 작성자 Dhammamut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