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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출식념경 요약

작성자그림자|작성시간23.04.14|조회수29 목록 댓글 2

입출식념경 요약

 

입출식념(入出息念)은 빠알리어로 ānāpānasati 이고, 들숨날숨 사띠. 입출식념. 호흡 관찰. 호흡에 사띠라고도 번역하며, 영어로는 mindfulness on in-breathing and out-breathing 이다.

입출식념에 대해서는 입출식념경(M118. https://cafe.daum.net/satisamadhi/8fL2/671 참조)에 잘 설명되어 있는데 요약하면 다음 표와 같다.

 

입출식념경 요약 *

핵심 : 사띠하면서 들이쉬고, 사띠하면서 내쉰다.

 느낌마음결과



숨을 길게
숨을 짧게 호흡한다고 안다. 호흡의 모든 과정을 경험하면서 몸의 반응을 고요하게 하면서 호흡하겠다고 하면서 수행한다.
희열을 경험하면서
행복을 경험하면서
마음의 반응을 경험하면서
마음의 반응을 고요하게 하면서 호흡하겠다고 하면서 수행한다.
마음을 경험하면서
마음을 기쁘게 하면서
마음을 집중하면서
마음을 해탈하게 하면서 호흡하겠다고 하면서 수행한다.
무상을 관찰하면서
탐욕이 사라짐을 관찰하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호흡하겠다고 하면서 수행한다.
큰 결실과
큰 이익이
있다.


항상(어떤 경우이든지)사띠
확립
숨을 길게
숨을 짧게 호흡한다고 안다. 호흡의 모든 과정을 경험하면서 몸의 반응을 고요하게 하면서 호흡하겠다고 하면서 수행한다.
희열을 경험하면서 행복을 경험하면서 마음의 반응을 경험하면서 마음의 반응을 고요하게 하면서 호흡하겠다고 하면서 수행한다. 마음을 경험하면서 마음을 기쁘게 하면서
마음을 집중하면서
마음을 해탈하게 하면서 호흡하겠다고 하면서 수행한다.
무상을 관찰하면서 탐욕이 사라짐을 관찰하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호흡하겠다고 하면서 수행한다.
나는 이 호흡이란 몸들 가운데 한 가지 형태의 몸이라고 말한다.나는 이 호흡에 마음을 잘 기울이는 것을 느낌 가운데 한 가지 형태의 느낌이라고 말한다. 나는 사띠할 것을 놓친 자나 분명히 알지 못하는 자를 호흡에 대한 사띠를 닦는 자라고 말하지 않는다.탐욕과 싫어함을 버렸음을 지혜로써 보고 평온하게 잘 관찰한다.
그러므로 이 수행을 할 때 비구는 열심히, 분명히 알고, 사띠하면서, (느낌, 마음, )에 대해서, (느낌, 마음, )을 관찰하면서, 세상에 대한 탐욕과 근심을 버리면서 살아간다.


(느낌, 마음, )에 대해서 몸(느낌, 마음, )을 관찰하여 사띠가 확립되어 놓치지 않게 되면, 그에게 염각지가 생기고, 염각지를 닦게 되고, 염각지 수행이 원만하게 성취되어 간다. -> 택법각지 -> 정진각지 -> 희각지 -> 경안각지 -> 정각지 -> 사각지 수행이 원만하게 성취되어 간다.칠각지
성취
도과
성취
멀리 떠남(viveka)을 의지하고, 애착 빛바램(virāga)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열반으로 향하면서 번뇌를] 보내버림으로 기우는 염각지(택법각지, 정진각지, 희각지, 경안각지, 정각지, 사각지)를 닦는다.도과
성취

 

*주: 비구 일창 담마간다 옮김, 『위빳사나 수행방법론1』, 이솔, 2014, 567-568쪽,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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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금강 | 작성시간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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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위말라 | 작성시간 23.04.1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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