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buddha sāsana
이 세상의 모든 현상들은 어떤 원인이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는 것을 알면 원인과 결과를 믿고, 업과 그 업의 결과(과보)도 믿게 될 것이다. 그러면 불교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것이다.
부처님은 깨달은 다음에 사성제를 가르쳤다. 즉 “중생이 태어난 것은 고통(고성제)이다. 지금 행복하더라도 모든 것은 변하기 때문에 고통으로 변하거나 죽음으로 끝나기 때문이다. 그 원인은 탐욕(집성제)이다. 그러한 고통과 탐욕이 없는 상태가 있는데 그것이 열반(멸성제)이다. 거기에 도달하려면 팔정도(도성제)를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팔정도는 바른 견해, 바른 사유(이상 혜학),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이상 계학), 바른 정진, 바른 사띠, 바른 집중(이상 정학)이다.
이를 실천하려면 계를 지키고, 수행 스승과 인터뷰하면서, 내 몸이나 마음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사띠하는(관찰하는) 위빳사나 수행을 해야 한다. 그리하여 몸이나 마음을 계속 지켜보는 사띠가 확립되면, 현상을 무상하고 고통이고 무아라고 아는 위빠사나 지혜가 생기기 시작한다. 위빠사나 지혜가 향상되어 정점에 이르면 열반을 보고 성자가 되어 고통에서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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