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Mix)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차별화
안성은(Brand Boy) 지음
더퀘스트
2022년 08월 16일 출간
정가 : 18,800원
쪽수 384쪽
크기 150 * 210 * 27 mm /743g 판형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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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브랜드에 미친 남자 ‘브랜드보이’의
요즘 팔리는 것들의 비밀
모범생과 날라리를 섞어라
명품과 싸구려를 섞어라
시골과 도시를 섞어라...
섞으면 쉽게 1위가 된다.
일정한 패턴을 읽기 힘든 변종들의 시대, 관점을 바꿔야 새로운 기회가 보인다!
브랜드보이는 10년 넘게 광고 기획자, 브랜드 마케터로 일해오면서 수많은 히트작을 관찰하고 또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이 세상의 히트작과 성공의 중심에 ‘믹스(Mix)’ 전략이 있음을 발견했다. 따로 떼어놓고 보면 도무지 어울릴 법하지 않은 것들도 막상 붙여보면 놀랍도록 멋진 결과물이 나온다. 지금껏 보지 못한 ‘낯선’ 물건이 탄생하고, ‘차별화’ 이루고, 열광하는 ‘팬’을 만든다.
Old와 New, A급과 B급, 본캐와 부캐, 상식과 비상식, 어른과 아이, 기술과 인간…. 이것들을 섞는다. 따로 떼어 놓고 보면 도무지 어울릴 법하지 않은 것들인데, 막상 붙여보면 놀랍도록 멋진 결과물이 나온다. 이질적인 두 사물의 조합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발생한다. 지금껏 보지 못한 ‘낯선 물건’이 탄생하고 '대박'이 나온다. 그렇게 '최초'가 되고, '차별화'를 이루고, 열광하는 '팬'을 만든다.
“이질적이고 낯선 것들을 꽝 하고 부딪혀 일으키는 스파크!” 변종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공감을 끌어내는 영리한 믹스의 선수들을 책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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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안성은(Brand Boy)작가 정보 관심작가 등록
광고/홍보전문가
Brand Boy
TBWA KOREA, 이노션 월드와이드, 토스 등 국내 정상급 회사에서 일했다. 현재 브랜드 컨설팅 회사 ‘브랜드보이’를 이끌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그는 임팩트주의자다. 눈에 확 띄는 커뮤니케이션, 즉 ‘임팩트 있는 커뮤니케이션’에 목숨을 건다. 구글, 코카콜라, 룰루레몬, 샌드박스, 무신사 등 다양한 클라이언트와 일하면서 ‘임팩트 있는 브랜딩’을 고민하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그는 국내외 성공 사례의 보물창고다.
지난 몇 년간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수만 개의 성공 사례를 모으고 알려왔다. 세계적으로 히트한 브랜드를 분석한 책 《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는 브랜드에 미친 남자다.
“남편이 브랜드 이야기를 하지 않은 날이 하루도 없었던 것 같아요.” 결혼 11년차 아내가 늘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레퍼토리다. 카피라이터 아버지를 둔 특권(?)으로 어릴 때부터 ‘브랜드’에 대한 밥상머리 교육을 받았다. 브랜드를 관찰하고, 경험하고, 학습하면서 팔리는 브랜드에 대한 감각을 키웠다.
CJ, 폭스바겐, K리그, 아시아경제, 성균관대 등 수많은 기업과 학교, 기관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 늘 임팩트를 생각한 덕분에 “한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강의”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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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 섞어야 히트한다
1. 섞으면 물건이 팔린다
다윗과 골리앗을 섞어라
A급과 B급을 섞어라
상식과 비상식을 섞어라
기술과 인간을 섞어라
사기업과 NGO를 섞어라
따분함과 즐거움을 섞어라
OLD와 NEW를 섞어라
필수품과 사치품을 섞어라
2. 섞으면 사람이 팔린다
모범생과 날라리를 섞어라
본캐와 부캐를 섞어라
덕후와 방송국을 섞어라
창조자와 모방자를 섞어라
세일즈맨과 디자이너를 섞어라
3. 섞으면 모든 것이 팔린다
창조성과 제약을 섞어라
한국과 세계를 섞어라
시골과 도시를 섞어라
뜨거움과 차가움을 섞어라
익숙함과 낯섦을 섞어라
아이와 어른을 섞어라
에필로그_ 100번 넘게 읽은 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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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더 이상 주류도, 대세도, 유행도 없다
기획도 마케팅도 녹록지 않은 시기다. 경기가 어렵다는 건 차치하고라도, 대중의 마음을 제대로 읽어내기가 쉽지 않다. 기존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고, '저건 도대체 왜 잘 팔릴까?' 싶은 것들이 날개 돋친 듯 팔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편 ‘대중’으로 한데 묶어서 생각하는 게 여전히 유효한지도 의심해볼 일이다. 크다고 잘하지 않고, 예쁘다고 환호하지 않으며, 소위 돈을 발랐다고 성공하지 않는다. 유튜브가 유행인가 싶으면 어느새 숏폼이고, 영상이 대세인가 싶었는데 또 아날로그가 팔린다. '쿨'한 게 먹히는 듯하다가도, '정'이 사람의 마음을 끌고 만다. 일정한 패턴을 읽기 힘든 소비 행태, 뚜렷한 성공 비결이 보이지 않는 세상이다. 집단에 소속되어 대중으로 묶이길 거부하고, 일반적인 성공론을 보란 듯이 역행하는 '변종'들의 시대랄까.
게다가 '포화'의 시대다. 물건도, 브랜드도, 경쟁자도, 많아도 너무 많다. 그 많은 것들 가운데 돋보이고 선택 받으려면, 당연한 말이지만 완전히 새로운 것이거나, 경쟁자와 확 달라야 한다. 그런데 이게 어디 말처럼 쉬운가?!
요즘 성공하는 것들을 관통하는 교집합을 발견하다
저자는 10년 넘게 광고 기획자, 브랜드 마케터로 일해오면서 수많은 히트작을 관찰하고 또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이 세상의 히트작과 성공의 중심에 ‘믹스(Mix)’ 전략이 있음을 발견했다.
믹스 즉 ‘섞는’ 것이 성공 비결의 전부는 아닐지라도, 매우 중요한 요인임은 틀림없다고 확신하였다. 그 뒤로는 모든 히트작을 ‘믹스’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었고, 이런 관점과 해석은 매우 유용했다.
Old와 New, A급과 B급, 본캐와 부캐, 상식과 비상식, 어른과 아이, 기술과 인간…. 이것들을 섞는다. 따로 떼어 놓고 보면 도무지 어울릴 법하지 않은 것들인데, 막상 붙여보면 놀랍도록 멋진 결과물이 나온다. 이질적인 두 사물의 조합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발생한다. 지금껏 보지 못한 ‘낯선 물건’이 탄생하고 '대박'이 나온다. 그렇게 '최초'가 되고, '차별화'를 이루고, 열광하는 '팬'을 만든다.
A와 B를 섞으면 AB가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완전히 다른 '가나다'가 나온다.
하늘아래 완전히 새로운 것은 없다고들 하지 않나.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은 순수한 독창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을 창조한 신이 아니고서야, 인간의 창조 행위는 세상에 이미 존재하는 것들을 '믹스'하는 것이다. 물론 '제대로' 섞어야 한다.
잘 섞어야 히트하는 시대
그림을 그릴 때 아무 색이나 섞는다고 멋진 색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새롭게 만들어진 그 색이 사람을 끄는 힘이 있어야 한다. '공감'이 중요한 것이다. 섞어서 '다름'을 구현하되, 반드시 '공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변종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공감을 끌어내는 영리한 믹스의 선수들을 책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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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 세상에서 가장 쉬운 차별화 요약 및 정리
상태 - 완독
장르 - 경제/경영
키워드 - 섞어라/ mix!
작가 - 안성은
날짜 - 2022.10.01
출판사 - 더퀘스트
✔️독서 내용 요약 및 정리
섞어야 히트한다.
'포화의 시대'
이 세상에서 돋보이고, 새로워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섞어라!
피카소는 "훌륭한 예술가는 베끼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라고 했다.
아인슈타인은 "창의성의 비밀은 그 창의성의 원천을 숨기는 방법을 아는 데 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대신 섞기만 하면 성공하나? 아니다.
성공적인 섞기를 하려면 '다름'과 '공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
다윗과 골리앗을 섞어라
- 믹스를 사용하여 골리앗과 다윗의 대결 구도를 만들었다. 적극적으로 자신을 다윗으로 포지셔닝 했다. 골리앗의 무기가 아닌 자신의 강점으로 싸웠다.
이제 사람들은 거대 브랜드보다 작아도 생각 있는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 브랜드 빵집은 안전하지만 지겹다. 인스타그램에 올리기에도 파리바게뜨에서 찍은 사진은 살짝 모양 빠지지 않는가? 요즘은 작지만 개성 있는 동네 빵집이 뜬다. 자신에게 꼭 맞는 레시피로 승부하는 '베이커리계의 다윗'이다.
A급과 B급을 섞어라
상식과 비상식을 섞어라
- 상식을 깨뜨리는 방법도 섞는것이다. 모두가 당연하다고 믿는 상식을 발견하고 이 상식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무언가를 섞어 비상식으로 만들어 내는 것.
EX) 후지와라 히로시의 콘비니(옷을 편의점에서 판다, 수건을 삼각김밥 모양으로.. 티셔츠를 캔음료병 안에 담기 등), 러쉬 매장(정육점이 모티브)
기술과 인간을 섞어라
- 애플의 광고들. 제품보다 스토리에 사람에 더 초점을 맞추었다.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은 그 어떤 광고보다 효과적으로 알파고를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
사기업과 NGO를 섞어라
-마케팅 3.0 시대에는 소비자의 '영혼'을 충족시켜야 한다.
사기업인지 NGO인지 모를 파타고니아.
*고객을 위해 기도해주는 카페 더치브로스!!!!!!!!!!!!
신이시여, 이 여성의 마음을 위로해주세요.
고객을 사랑하라. 그러면 고객도 우리를 사랑해줄것이다.
따분함과 즐거움을 섞어라.
곰표 콜라보
NBA의 쇼 비지니스 관리
OLD와 NEW를 섞어라.
"새로운 것이 사랑받으려면 인간의 가장 오랜 욕구에 부응해야한다."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
나카무라 히로키의 비즈빔(패션브랜드)
미국의 '노아' 패션브랜드 - 40대 아저씨들의 슈프림 같은 느낌.
필수와 사치품을 섞어라.
버질 아블로의 나이키 스니커즈
아이스박스 예티.
편의점 폭스트롯(특산물을 판매)
모범생과 날라리를 섞어라.
치어리더 CEO
골드만 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낮에는 골드만삭스CEO, 밤에는 클럽디제이)
오바마 대통령
본캐와 부캐를 섞어라.
라이언 레이놀즈는 배우이자, 성공한 사업가다. 주류브랜드 에비에이션 진의 CEO, 저가 통신 서비스 민트 모바일의 CEO. 광고회사 맥시멈 에포트 프로덕션의 CEO.
우리나라 배우 이시영. (복싱, 틱톡커, 유튜브)
덕후와 방송국을 섞어라.
요즘은 스스로 미디어가 되는것이 중요하다. 한 개인이 '팔리는 미디어'가 되어야 한다.
영화 덕후 쿠엔틴 타란티노. 여러 영화들의 장면을 섞어서 자신의 영화를 만든다,
정리 덕후 곤도 마리에.
SNS를 열심히 하세요?
창조자와 모방자를 섞어라.
피카소의 '아비뇽 처녀들'도 여러 작품들을 훔쳐서 완성했다.
*모방은 다른 사람이 한 것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고, 훔치는 건 다른 이들의 아이디어를 가져다가 티가 안나게 섞는 것이다.
힙합 작곡가 카니예 웨스트.
자신이 선망하는 누군가에 필적할 만한 실력을 지닐 때까지 모방에 전념한 후, 자신만의 생각을 한 스푼 섞어 '익숙한 새로움'을 창조하는 것이다.
세일즈맨과 디자이너를 섞어라.
명품 브랜드가 카페에 꽂힌 이유? '인스타그래머블' 때문이다!
요즘 사람들은 단순히 맛과 서비스 때문에 카페를 찾지 않는다. 인스트그래머블 한 사진을 찍기 위해서, 먹거리가 하나의 패션이 된 시대니까! 내가 무엇을 먹는지가 나의 정체성이 되니까! 명품 옷이나 가방은 1년에 한번 살까말까지만, 카페나 레스토랑은 자주 갈 수 있는 곳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들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브랜드를 경험하고, 인스타그램에 올릴 사진까지 찍을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시각,후각을 잘 만들어야 한다. 요즘 가장 잘하는 사람은 패션 업계 출신 사장님들이 많다. 인스타그래머블한 이미지를 누구보다 잘 만드는 디자이너이자, 고객의 마음을 훔치는 법을 아는 특급 세일즈맨이니까..!!!
창조성과 제약을 섞어라.
영화 '원스' - 저렴하게 만든 음악영화.
뜨거움과 차가움을 섞어라.
굿캅 배드캅
오바마 대통령의 '어메이징 그래이스' 연설 사건. -침묵의 힘
익숙함과 낯섬을 섞어라.
나영석 피디의 '꽃보다 할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새로운 사다리를 만들고 싶다면 이질적인 것을 섞어보자.
자신만의 사다리에서 첫 자리를 차지하길..
✔️느낀점
섞는다. 어찌보면 당연한 생각인데 이렇게 읽기 쉽게 또 여러 브랜드와 사례, 사람을 소개해주며 쓰여있어서 정말 많은 공부가 됐다.
이 책을 읽으면서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던 내가 도대체 이때까지 뭘 공부했나 싶다. 제일 와닿았던 파트는 NGO와 사기업을 섞어라!
내가 운영하는 차일디쉬 베이커리 카페의 방향성을 깊게 생각해볼수있게 되었다.
'DUTCH BROS' 차일디쉬의 롤모델로 정했다. 사랑을 파는 가게.. 너무 사랑스럽지 않은가..!! 종이에 적었다. 꼭 실현 시킬 것이다.
또 새로운 빵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이 많았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여기서 읽은 것들을 섞어서 빵도 아주 재밌게 개발할 수 있을 것 같다.
공부가 아주 많이 되는 책이였다. 또 너무 쉽게 읽혔다.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아주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