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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악]117 출가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세이야사까

작성자그림자|작성시간22.05.28|조회수30 목록 댓글 1

117 출가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세이야사까165)

 

악행을 했으면 다시는 하지 말고

그것에 뜻을 두면 안 된다.

악행이 쌓이면 고통스럽다.

 

165) ‘세이야사까’라는 비구는 습관적으로 수음을 하고 있었다. 그 이야기를 들으신 부처님께서 비구를 불러 그런 행동은 도와 과를 성취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어리석기 짝이 없는 짓이라고 꾸짖으셨다. 이어서 부처님께서는 계율을 정하시어 비구들이 그러한 성적 쾌락에 탐닉하는 것을 금지시켰다. 그리하여 그 같은 파계 행위를 하는 비구는 승단으로부터 일시적으로 승려의 자격을 정지당하고, 스무 명의 비구들에 의해 감시당하며, 다시는 그가 그런 행위를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고 비구들이 인정해야 비구 자격을 회복할 수 있게 하였다. 부처님께서는 덧붙여 훈계하셨다. “이런 종류의 파계 행위는 금생에는 물론 다음 생에서도 업보를 받게 된다.” 이어서 부처님께서 게송을 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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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금강 | 작성시간 22.05.29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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