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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백년운동" - 발췌

작성자그림자|작성시간21.01.16|조회수90 목록 댓글 3

저자는 튼튼한 근육과 뼈 사이에서 이리 찢기고 저리 차이는 힘 받는 연부조직(연골, 힘줄, 인대)을 잘 보호하면서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방법만 알게 되면 ‘척추, 관절을 다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운동을 해야 할 지 말아야 할지’ 혹은 ‘나이가 들면서 운동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라는 딜레마에 빠질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가 에필로그에서 밝히는 아래 세 가지는 100세까지 운동하기를 원하는 사람들 누구나 한 번씩 새겨 둘 필요가 있을 것이다.

 

1. 운동 강도는 낮게 시작해 천천히 올리라. 척추와 관절이 아팠던 경험이 있다면 아주 천천히 올리라.

2. 운동할 때 반드시 풀레인지(full range)로 운동할 필요는 없다. 관절의 전체 범위를 다 쓰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다.

3. 운동하다 아프면 소나기 피하듯 피해서 가라. 운동 강도를 낮추고, 안전도가 높은 운동법으로 내려가는 것이 피하는 방법이다.

 

- 신체활동 부족이라는 독(毒)은 운동이라는 해독제(解毒劑)로 치료가 가능하다.

8시간 앉아서 일한 사람에게 생긴 좌독(坐毒)은

60~75분간의 중강도 운동으로 해독될 수 있다!

 

- 운동이라는 단 한 가지 자극으로 30조(兆) 개가 넘는 온몸의 세포가 동시에 활성화한다.

 

- 운동의 효과는 과부하에 대응하는 우리 몸의 반응과 적응이다.

 

- 100세까지 청춘으로 살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최고의 명약인데 꾸준한 운동의 가장 큰 적은 척추와 관절의 통증이다. 운동을 하면 아프고, 운동을 안하면 약해지는 이 딜레마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관건이다.

 

- 튼튼한 근육과 뼈 사이에서 이리 찢기고 저리 차이는 힘 받는 연부조직(연골, 힘줄, 인대)을 잘 보호하면서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방법만 알게 되면 ‘나이가 들면서 운동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가 더는 딜레마가 될 수 없다.

 

- 내 몸에 맞는 운동을 찾기 위해서는 내 척추와 관절이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알고, 내가 하려는 운동의 부담과 충격의 정도를 정확히 알면 된다. 그 지식 기반 위에 ‘통증’이라는 신이 내린 경보시스템을 잘 이해하면 금상첨화이다.

 

- 운동으로 좋아지는 허리는 없다. 운동은 몸이 건강해지려고 하는 것이지요. 허리는 좋은 자세로 좋아진다.

 

- 스트레칭만으로는 최대의 명약인 운동의 효과를 보지 못한다. 스트레칭만으로 심폐기능이 강화되고, 근육이 커지고, 뼈가 튼튼해지는 효과는 절대로 생기지 않는다. 스트레칭으로 척추와 관절의 통증을 잡으려는 것은 더 큰 문제이다.

 

- 오래 살고 싶다면 많이 걸으라. 걷기운동으로 수명을 늘리는 것만큼 남는 장사는 없다.

 

- 언제 어디서나 맨몸으로 할 수 있는 4대 기본 맨몸운동, 즉

①엉덩이 뒤로 빼는 스쿼트, ②턱걸이, ③뒤꿈치 들기, ④병합팔굽혀펴기는 신이 내린 축복이다.

 

끝으로, 저자는 대한민국 전 국민이 100세까지 매일 30분씩 걷고, 30분씩 근력운동을 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이 책을 펴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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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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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금강 | 작성시간 2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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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와라까미 | 작성시간 21.01.16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혜 수 | 작성시간 2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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