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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딱 30초 바라만 보세요-김약사 TV
아침 7시~9시 사이 딱 30초 햇빛을 보세요. 무조건 습관들이세요. 암을 90% 막아줍니다.
저만 해도 그렇고 우리 참 햇빛 안 보고 삽니다.
기껏해야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에 들어오는 빚 잠깐 보고, 출근길에 잠깐 볼 수도 있고, 그리고 낮에 밥 먹고 나서 잠깐 볼까요? 그러면 하루 종일 건물 안에서 사는 거죠. 집, 사무실, 학교, 학원, 가게, 공장, 건물 안에서 보내요. 그러면서 우리는 내 몸에 미안한 줄 몰라요. 하지만 오늘 이 내용을 들으시면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될 것 같습니다.
2022년에 영국의 퀸즈 종양 혈액암센터 연구팀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그 연구 결과를 보면요, 아침에 뜰 때 일출에서부터 오전 9시 사이에 우리 몸, 정확하게는 우리 눈을 태양의 근적외선에 약 30초 정도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암 발병의 확률을 작게는 50에서 많게는 구십 퍼센트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햇빛만 봐도 눈으로 햇빛만 봐도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거죠. 항암 효과 단일로 봤을 때는 이 브라질너트 1kg을 섭취하는 것보다 그리고 바나나 2500개를 먹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이 연구의 책임자인 모하메드 무니칸 박사가 뭐라고 했냐면 요 매일 아침에 햇볕의 근적외선을 쬐는 것은 암 예방을 위해서 가장 간단하면서 가장 수고롭지 않은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했습니다.
이 근적외선은요 이 태양빛의 적외선 중에서도 파장이 가장 짧은 빛이에요.
이 파장의 길이가 0.75에서 3마이크로미터인 빛을 말하거든요.
연구팀에 따르면 이 파장이 짧은 근적외선에 노출이 되면 우리 몸에서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을 대량으로 만들어서 방출할 수 있다고 해요.
멜라토닌이라는 단어는 꽤 친숙하실 거예요. 수면 호르몬이라고도 불리잖아요. 그니까 수면을 시작하라고 뇌에 알려주는 신호 전달 호르몬이 바로 멜라토닌이에요.
그런데 이 멜라토닌이 강력한 항암 물질이기도 하다라는 거 알고 계셨을까요? 이 햇빛을 봤을 때 만들어지는 게 세르토닌이에요. 아침에 해가 비칠 때, 햇빛이 눈에 자극이 돼서 눈의 망막을 자극을 하면, 이 뇌의 시상하부에서 세르토닌이 분비가 되죠. 그런데 이 세르토닌이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뇌 송아체에서 멜라토닌으로 변하게 되는 거고요. 그러니까 햇빛을 본 지 14시간에서 15시간 후가 되면 우리 뇌에서 멜라토닌이 분비가 되면서 잠이 오게 된다는 거죠.
그런데 이 멜라토닌이 수면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항암 효능을 가진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라는 거죠. 이게 우리 몸에서는 직접 만들어지는 그 항산화 물질들이 많이 있어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글루타치온도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고요.
그런데 이렇게 만들어지는 모든 항산화 물질들을 통틀어 봤을 때, 가장 강력하게 암을 억제하는 천연 항산화 물질이 바로 멜라토닌입니다. 우리 몸에 멜라토닌이 여러 가지 효능이 있지만, 특히 항암에 있어서는 잘 알고 계시는 글루타치온보다 훨씬 더 앞선다는 거고요.
이런 말 들어보셨죠? 밤에 잘 때 우리가 어떻게 자야 건강하다고 그랬어요? 바깥에서 빛이 들어오는 모든 창을 암막으로 다 막고, 또 집 안에 있는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빛을 다 차단하고, 완전한 암흑 상태에서 자야 건강할 수 있고, 또 큰 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말 여러 번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 이유가 바로 멜라토닌 때문입니다.
이 멜라토닌은요 빛에 너무 예민해서 빛이 새어나오면 방출이 안 돼요. 그래서 숙면도 어렵고요. 당연히 항산화 효능도 약해지니까, 그 자체 내에 셀프 암 억제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게 되는 거예요. 암 환자들은요, 공통적으로 멜라토닌 수치가 현저히 떨어져 있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고요. 특히나 유방암 환자들에게는 무엇보다도 이 멜라토닌이 가장 중요한 첫 번째 항암 영양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시간대를 콕 찍어서 아침 일출부터 오전 9시까지라고 말한 게 이유가 있어요. 이 햇빛이 시간대별로 파장이 달라진다기보다는, 이 근적외선에 반응하는 우리 몸의 생체 리듬이 시간대별로 바뀌기 때문이에요. 아침 9시 이후가 되면, 이 근적외선에 반응하는 인체 감지 시스템이 현저히 달라져요. 9시가 지나면서부터는 멜라토닌의 생성률이 현저히 떨어져서 암 예방 효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거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야외 활동 시작하는 사람들 있어요.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이나 아시아나 중동, 극동, 이런 지역 사람들이 서부 사람들보다 암 발병률이 적은 이유 중 하나를 이 멜라토닌 합성률에서 찾고 있대요. 물론 낮에 햇볕을 쬐는 것도 도움은 크게 됩니다. 다만 낮에는 우리 몸의 생체 리듬이 바뀌기 때문에, 30초가 아니라 약 30분 정도 쬐어야 비슷한 양의 멜라토닌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해요.
이 연구가 아직은 초기 단계이기는 하지만, 추가 연구에서 멜라토닌의 대량 생산 효과가 다시 입증이 된다면, 암에 걸릴 확률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하니까 정말 대단한 발견인 거죠.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사실이죠. 정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영양소 그러니까 아침이 아닌 낮에 햇빛을 눈이 아닌 피부에 쬐면 얻어지는 최고 중요한 호르몬이 하나 더 있습니다.
기억하실까요? 얼마 전에 제가 말씀드린 비타민d에요. 피부에서 합성되는 강력한 항암호르몬인 비타민d가 있습니다. 결국은 아침 햇빛은 강력한 항암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만들고요. 이 낮에 쪼이는 햇빛은 또 다른 강력한 항암 호르몬인 비타민d를 만들어줍니다. 역시 햇빛은 우리에게 생명인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부터 말씀드릴 내용이 중요한데요. 잘 들으시기 바랍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항암 효능을 위해서는 이른 아침 햇빛이 이 빛에 민감한 망막 신경세포에 닿아야 된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이 부분이 자극이 되어야 뇌가 자극이 돼서 멜라토닌이 생성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거, 눈으로 직접 태어 빛을 보는 거 안 되잖아요. 매우 위험한 일이에요. 눈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죠.
그래서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 근적외선은 식물과 나무 초록색이 반사되기도 한대요. 그래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야외에서 직접 나무나 녹색을 바라보는 것이 좋다는 겁니다. 안경이나 선글라스 벗고 맨눈으로 아침 산책을 하면서 나무를 직접 바라보시라는 거죠. 나는 태양을 쏘아볼 수 있어 라면서 무리하게 햇볕을 눈으로 써보시는 거, 절대 안 됩니다. 햇볕을 쬐는 것만으로 암의 예방률이 이렇게까지 좋아질 수 있다는 거 기억하시고요.
너무 쉽고 간단한 거니까 이 영상을 보신 모든 분들이 내일부터 바로 실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영상을 시청하신 모든 분들이 건강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그날까지 계속 쓸모 있는 건강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