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수행하는 제자들이 주의할 것
1. 수행자는 좋은 스승을 찾아야 한다.
2. 수행 스승을 만났을 때는 악처의 문을 닫고 열반의 대문을 열어주기 때문에 무량한 은혜가 있는 분 가운데 포함된다.
그렇기 때문에 스승님께 지극한 정성과 존경심으로 공손하고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믿는 마음을 크게 가져야 한다.
3. 자만을 낮추고 부끄러워하고 수행에서 물러나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법을 얻기 쉽다.)
한때 부처님의 전신인 보살이 공작왕이었다.
그 당시 덫으로 사냥을 하던 사냥꾼이 공작왕의 법을 공손하게 경청했기 때문에 그것이 바라밀 공덕이 되어 벽지불이 되었다.
벽지불이 된 다음에도 은혜로운 담마의 스승이므로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생각하지 않고 축생인 황금 빛깔의 공작왕에게 와서 예경을 올리고 나서 선정의 힘으로 공중으로 날아올라 떠나갔다.
또한 수백 명의 아라한들의 스승인 마하뽀띨라 장로는 일곱 살인 사미에게 머리를 숙이고 공손하게 수행법을 배웠다.
부처님 당시 인도의 큰 나라의 왕비였던 사마와디는 자신의 하녀 쿳줏따라를 높은 법상에 모시고 자신은 낮은 자리에 앉아서 지극하게 예를 올리고 법문을 듣고 수다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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