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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군사야도

[남자 재가신도]9 의사 지와까

작성자그림자|작성시간23.02.09|조회수9 목록 댓글 1

9 의사 지와까

 

1. 과거생에서의 서원

 

미래의 지와까(Jīvaka)는 빠두뭇따라 부처님 시대에 항사와띠 시의 명문가에서 재탄생했다. 그는 부처님의 법문을 듣다가 어떤 남자신도가 부처님께 사람들을 신뢰하는 자들 중에서 제일이라고 호칭되는 것을 보았다. 그는 미래생에 그런 명성을 얻기를 열망했다. 특별한 공양을 올린 후에 그는 그 서원을 부처님께 표현했고 부처님은 그의 서원을 성취되리라고 예언했다.

 

2. 지와까의 마지막 생

 

미래의 지와까는 10만 겁 동안 천상계 혹은 인간세상 다시 태어났고, 고따마 부처님 시대에 라자가하 시에서 비정상적인 환경에서 다시 태어났다. 그는 살라와띠(Sālavatī)라는 궁녀에게 잉태되었는데, 아이의 아버지는 아바야(Abhaya) 왕자였다. 남자 아기들은 조심스럽게 버리고 여자 아이들만 키우는 것이 궁녀들의 관습이었다.

 

살라와띠 궁녀는 갓 태어난 아기를 낡은 대나무 쟁반에 담아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게 믿는 하인에게 쓰레기 더미에 던져 넣으라고 시켰다. 아버지 빔비사라 왕을 수행하던 아바야 왕자가 멀리서나마 아이를 관찰했다. 그는 부하들을 보내서 알아보게 했다. “여보게, 까마귀에게 둘러싸여 있는 것은 무엇인가?” 부하들은 쓰레기 더미로 가서 아기를 발견하고 말했다. “왕자님, 갓 난 사내아이입니다!”

살아 있는가?”

, 왕자님, 아직 살아있습니다.”

아바야 왕자는 아이를 왕궁으로 데려가 기르게 했다. 왕자의 부하들이 아직 살아있습니다(Jīvati)”고 대답했기 때문에, ‘지와까(Jīvaka)’가 그 아이의 이름이 되었다. 또한 아바야 왕자에 의해 걸러졌기 때문에 왕자(아바야)의 양자인 지와까라고도 불렸다.

 

아바야 왕자의 양자인 지와까는 16세에 교육 받으러 딱실라(Taxila)로 보내졌다. 의학을 배워서 뛰어난 의사가 된 그는 왕의 주치의가 되었다. 한때 그는 짠다빳조따(Caṇḍapajjota) 왕의 중병을 치료했는데, 그는 왕으로부터 상으로 5백 짐차에 가득 실은 쌀, 16천 양(tical), 카시 지방에서 만든 훌륭한 옷감으로 만든 옷 한 벌, 그것을 보충하기 위한 1,000조각의 옷감을 받았다.

 

그때 부처님은 라자가하 근처에 있는 깃자꾸따(Gijjhakuta) 산기슭에 있는 정사에 머물고 있었다. 왕의 주치의인 지와까는 약한 설사약으로 세존의 변비를 치료했다. 그런 다음 지와까는 세존의 네 가지 필수품을 모두 내가 보시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래서 그는 부처님을 자신의 망고 숲을 정사로 삼아 머물도록 초대했다. 부처님의 병을 고친 후에, 그는 훌륭한 카시 옷을 부처님께 바쳤고, 그것을 보충하는 1,000 조각의 옷감을 승가에 바쳤다. (이상에서 설명한 간단한 지와까 이야기는 Aṅguttara Nikāya, Book One, Etadagga Vagga의 주석서를 근거로 한 것이다. 자세한 설명은 Vinayo Mahāvagga, 8-Cīvarakkhandhaka를 참조하면 된다.

 

3. 최고의 재가불자 지와까

 

한 번은 부처님이 제따와나 정사에 머무는 동안, 그는 뛰어난 남자 재가불자를 호칭할 때 이렇게 선언했다.

 

비구들이여, 사람들을 신뢰하는 나의 재가 남자신도 중에서 아바야 왕자의 양자인 지와까가 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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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금강 | 작성시간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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