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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군사야도

26 삘린다왓차 대장로

작성자오원탁|작성시간22.10.03|조회수28 목록 댓글 2

26 삘린다왓차 대장로

 

1. 과거생에서의 서원

 

미래의 삘린다왓차(Pilindavaccha) 존자는 빠두뭇따라 부처님 시절 항사와띠 시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다른 미래의 위대한 존자들과 마찬가지로 부처님의 정사에 간 그는, 그곳에서 법을 듣는 동안 천신들이 존경하는 비구들 중 제일이라고 부처님에 의해 선언되는 비구를 목격했다. 그도 장차 그런 훌륭한 비구가 되고 싶다는 강한 서원을 품고 부처님 앞에서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부처님은 그의 서원이 미래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고 그렇게 되리라고 예언했다.

 

사당과 승가 대한 예경

 

미래의 삘린다왓차 존자는 선행을 한 후 그 생을 떠나 천상에서 다시 태어났고, 그 다음에도 천상에서 다시 태어났고, 그 후에도 천상이나 인간계에서 다시 태어났다. 수메다 부처님 시대에 그는 인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는 세상을 떠난 부처님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큰 사당에 위대한 보시를 했다. 그는 승가에도 위대한 보시를 했다.

 

전륜성왕의 삶

 

붓다의 출현 이전 어떤 기간 동안 미래의 삘린다왓차 존자는 전륜성왕으로 재탄생했는데, 그는 사람들이 오계를 지키도록 하는데 자신의 위대한 기회와 힘을 유익하게 사용했다.

 

2. 마지막 생에서 고행자 생활

 

고따마 부처님이 출현하려 할 때, 미래의 삘린다왓차 존자는 사왓티에서 바라문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의 이름은 삘린다이고, 그의 씨족은 왓차였기 때문에 그는 삘린다왓차라고 불렸다. 어린 삘린다왓차는 천성적으로 세상에 환멸을 느꼈기 때문에, 그는 금욕주의자가 되었고 강력한 주문으로 구성된 쭐라간다라(Cūḷagandhāra)라는 기술을 공부했다. 이러한 주문에 정통한 그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읽는 데 능숙해졌고 공중을 날아다닐 수 있었다. 그는 라자가하에서 가장 위대한 현자가 되었고, 많은 추종자들을 거느리고 많은 부를 축적했다.

 

그 후 고따마 부처님이 세상에 출현해서, 전국을 다니다가 그는 라자가하에 도착했다. 부처님이 라자가하에 도착했을 때부터 삘린다왓차의 힘은 눈에 띄게 약해졌다. 그가 아무리 그가 능숙하게 주문을 외워도, 그는 공중을 날아다닐 수 없었고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수 없었다. 그는 자신의 방식으로는 명인이지만, 그의 기술은 낮은 등급에 속하고, 더 높은 등급의 기술에 숙달된 누군가가 우연히 그의 근처에 나타나면, 그는 자신의 힘이 쇠퇴함을 알게 될 것이라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고따마 사문이 라자가하에 온 이후로 내 기술이 눈에 띄게 손상되었기 때문에, 내가 스승님의 스승님들로부터 들은 그 말이 사실임에 틀림없고, 고따마 사문은 확실히 고급 기술의 대가임에 틀림없다. 고따마 사문에게 다가가서 그의 기술을 배우면 좋겠다.” 그래서 그는 부처님에게 가서 말했다. “존자시여, 저는 당신에게 기술을 배우고 싶습니다. 존자께서 동의하시기 바랍니다.”

 

부처님이 말했다. “기술을 배우기를 원한다면 당신이 비구가 되어야 합니다.” 비구가 되는 것이 그가 염두에 둔 기술을 배우는 첫 단계라고 생각한 삘린다왓차는 비구가 되는 것에 동의했다. 부처님은 삘린다왓차의 기질에 맞는 수행 주제를 주었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갖고 태어난 그는 위빠사나 지혜가 생겨서 오래지 않아서 아라한과를 얻었다.(우다나 주석서)

 

삘린다왓차의 거친 말 사용 습관

 

삘린다왓차 존자는 습관적으로 다른 사람을 ‘천민(rascal. vasalasamudācara)’이라고 불렀다. 예를 들면 ‘야, 천민, 이리 와.’ 혹은 ‘천민아, 가라.’ 혹은 ‘천민아, 가져와.’ 혹은 ‘가져가, 천민아.’라는 식이었다. 비구들은 삘린다왓차 존자의 이 이상한 습성을 부처님께 알렸다. 그들은 물었다. “세존이시여, 성자들이 거친 말을 사용합니까?” 그러자 부처님이 말했다. “비구들이여, 성자들은 조롱하는 의미로 거친 말을 쓰지 않는다. 그러나 과거부터 이어져 온 뿌리 깊은 습관으로 인해 거친 말을 무심코 사용할 수도 있다.” 비구들이 말했다. “삘린다왓차 존자는 재가자이든 비구이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항상 상대방을 ‘천민’이라고 부릅니다. 왜 그렇습니까?”

 

“비구들이여, 삘린다왓차는 과거 500생 동안 계속해서 다른 모든 사람을 ‘천민’이라고 부르는 데 익숙한 높은 계층의 바라문으로 태어났었는데 그 버릇이 그의 몸에 배었다. 그는 ‘천민’이라는 단어를 진심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그에게는 악의가 없다. 그의 말은 듣기에는 가혹하지만 해롭지 않다. 악의 흔적이 없는 성자에게 그런 습관적인 거친 언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잘못은 없다.” 이어서 부처님은 다음 게송을 읊었다.

 

부드럽고 교훈적이며

진실한 말을 하여

누구에게도 화내지 않는 사람,

나는 그를 바라문이라고 부른다. (법구경 게송 408)

 

부처님의 이 게송 끝에 많은 사람들이 수다원과 등의 깨달음을 얻었다. (‘천민’이라는 단어는 누군가에게 사용되면 가혹하지만, 삘린다왓차 존자는 악의 없이 그 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것을 거친 말이라고 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쥐똥으로 바뀐 후추

 

어느 날, 라자가하에서 탁발하는 도중에 삘린다왓차 비구는 후추를 가득 담은 바구니를 들고 도시로 들어오는 한 남자를 만나 그에게 물었다. “네 바구니 안에 있는 게 뭐냐, 이 천민아?” 기분이 상한 그는 생각했다. “아침부터 재수 없게 천민이라고 부르다니. 이 비구는 그의 무례함에 걸맞게 무례한 말을 들을 만하다.” 그래서 그는 대답했다. “이것은 쥐똥입니다. 스님!”

 

(원주: 여기서 삘린다왓차 존자에게 악의는 없지만 친절한 태도로 악의 없이 단지 습관적으로 거친 말을 했다. 그러므로 그의 ‘천민’이라는 말은 거친 말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 남자의 대답은 분노로 가득 차 있고 아라한에 대해 의도적인 거친 언어는 즉시 효력을 발휘하는 끔찍한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삘린다왓차 비구는 이렇게 말했다. “그래, 천민아.” 그 남자가 비구의 시야에서 사라졌을 때, 그는 자신의 후추 바구니가 쥐똥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 후추는 쥐똥과 비슷하기 때문에 몇 개를 손에 쥐고 으스러뜨려 봤는데 확실히 쥐똥임이 밝혀졌다. 그는 매우 불행했다. 그는 자신의 후추 상품을 카트에 싣고 있었다. 그는 카트에 있던 모든 후추도 쥐똥으로 변했는지 궁금했다. 카트로 돌아가 카트에 있던 모든 후추가 쥐똥으로 변한 것을 알게 된 그는 풀이 죽었다. 그는 아픈 가슴을 손으로 누르며 이렇게 되새겼다. “이것은 내가 그 비구를 만난 후 나에게 닥친 불상사다. 나는 이 불행을 만회할 어떤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싱할리어 판에 따르면:) ‘저 비구는 확실히 기술을 좀 알고 있다. 나는 비구를 따라가서, 그 사람에 대해 알아보고, 무슨 일이 인지 알아 봐야겠다.’

 

그러자 누군가가 그 후추 상인이 몹시 당황한 것을 알아차리고 그에게 말했다. “이보시오, 당신 몹시 화가 난 것 같아 보이네. 무슨 일 있어요?” 상인은 그와 삘린다왓차 스님 사이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그 남자가 말했다. “벗이여, 걱정하지 마시게. 삘린다왓차 스님을 만나신 모양이군요. 쥐똥 바구니를 들고 가서 그 앞에 서 있으면, 스님께서 그대에게 물을 것이네. ‘이 천민아, 네 바구니 안에 있는 것은 무엇이냐?’ 그러면 그대는 ‘후추입니다, 스님.’ 그러면 스님은 이렇게 말할 것이네. ‘그래, 천민아.’ 그러면 그대의 바구니가 후추로 가득 채워질 것이고, 짐수레도 마찬가지일 것이네.” 상인은 지시한 대로 했고 그의 후추는 모두 원래 상태로 돌아왔다.

 

3. 호칭

 

삘린다왓차 존자는 부처님이 세상에 출현하시기 전에 전륜성왕이었다. 그 때 그는 사람들을 오계를 지키도록 하여 천상계에 태어나도록 했다. 여섯 군데 천상의 천신들은 대부분 그들을 선처에 태어나게 한 전륜성왕인 그에게 빚을 졌다. 그래서 그들은 밤낮으로 그에게 경의를 표했다. 그래서 제일인 제자들을 발표할 때 부처님은 이렇게 선언했다.

 

“비구들이여, 천신들이 존경하는 나의 비구 제자들 중에서 삘린다왓차 비구가 으뜸이다.”

.............

26 Pilindavaccha Mahāthera

 

(a) Aspiration expressed in The Past

The future Venerable Pilindavaccha was born into a rich family in the city of Haṃsāvāti during the time of Buddha Padumuttara. As with the other future great theras, he went to the Buddha’s monastery, where, in the course of a sermon, he witnessed a bhikkhu being proclaimed by the Buddha as the foremost among the bhikkhus who were adored by devas. As such, he had a strong desire to become such a great bhikkhu in future and made his aspiration before the Buddha. The Buddha saw that his aspiration would be fulfilled in future and made the prediction to that effect.

 

Homage paid to The Shrine and The Sangha

The future Venerable Pilindavaccha, after a life of good deeds, passed away and was reborn in the deva realm and subsequently, either in the deva realm or human realm. During the time of Buddha Sumedha, he was reborn as a human being. He made great offerings at the great shrine, which was erected in honour of the Buddha who had passed away. He also made great offerings to the Sangha.

 

Life as A Universal Monarch

During a certain period, before the advent of the Buddha, the future Venerable Pilindavaccha was reborn as the Universal Monarch, who profitably used his great opportunity and power in making the people established in the five moral precepts.

 

(b) Ascetic Life adopted in His Final Existence

When Buddha Gotama was about to appeared, the future Venerable Pilindavaccha was reborn as a brahmin in Sāvatthi. His name was Pilinda; his clan name being Vaccha, thus he was called Pilindavaccha. Since young Pilindavaccha had a natural disenchantment with the world, he became an ascetic and studied the magical art known as Cūḷagandhāra, which consisted some powerful mantas. Having gained mastery of these mantas, he became an adept at reading the mind of other people and was able to travel in the air. He became the greatest sage in Rājagaha, commanding a big following and amassing much wealth.

 

Then Buddha Gotama appeared in the world, and after a tour of the country, He reached Rājagaha. From the time the Buddha arrived in Rājagaha, the powers of Pilindavaccha were visibly impaired. However much he chanted his proven manta, he could not travel in the air and he could not read other people’s minds. He had heard that although a master in his own way, his art belonged to the lower grade, and that when someone, who had mastered the art of a higher grade, happened to come near him or within his range, he would meet with a waning of his own powers. He bethought himself: “That statement I had heard from the teacher’s teachers must be true, for, since Samana Gotama came to Rājagaha, my art has been visibly impaired. Samana Gotama certainly must be a master of the higher art. It were well if I approached Samaṇa Gotama and learn his art.” He then went to the Buddha and said: “O Venerable Bhikkhu, I wish to learn a certain art from You. May the Venerable One agree.”

 

The Buddha said: "If you wish to learn the art, you are to become a bhikkhu.” Pilindavaccha thought that becoming a bhikkhu was the preliminary step in the learning the art that he had in mind, and he agreed to become a bhikkhu. The Buddha gave Pilindavaccha the meditation subject which suited his temperament and he, being endowed with the sufficing condition for enlightenment, gained Insight and soon attained arahatship. (The Commentary to the Udāna).

 

Pilindavaccha’s Habit of using Harsh Words

The Venerable Pilindavaccha had a unique habit of calling other persons ‘rascal’ (vasalasamudācara), in such manners as: ‘Come, you rascal’, or ‘Go, you rascal’, or ‘Bring it, rascal’ or ‘Take it, rascal’, etc.

 

The bhikkhus referred this strange habit of the Venerable Pilindavaccha to the Buddha. They asked: “Venerable Sir, do ariyas use harsh language?” And the Buddha said: “Bhikkhus, ariyas do not use harsh words in derision. Yet, due to ingrained habit that had been acquired in successive past existence, harsh words may come to be used quite inadvertently.” The bhikkhus said: “Venerable Sir, the Venerable Pilindavaccha, when speaking to other persons, whether with lay persons or bhikkhus, would always call the other person ‘rascal.’ What is the reason for this?”

 

“Bhikkhus, Pilindavaccha, in his previous five hundred successive existence, was born a high class brahmin who was used to calling every other person ‘rascal’ (vasala). That habit has become ingrained in him. He does not mean what he says in using the word ‘rascal’. He has no evil intent. His word, though harsh to hear, is harmless. An ariya, being without a trace of malice, incurs no blame for using such habituated harsh language.”

 

Further, the Buddha, on that occasion, spoke the following stanza:

 

Akakkasaṃ viññāpaniṃ,

giraṃ saccam udīraye;

Yāya nābhisaje kañ ci,

tam aham brūmi Brāhmaṇaṃ.

 

He who speaks gently, informative and true words and who does not offend anyone by speech, him I call a Brāhmana (arahat).

 

——Dhammapada, v. 408——

 

At the end of uttering this stanza by the Buddha, many hearers gained enlightenment at various levels, such as sotāpatti-phala, etc. (It should be remembered that the word ‘rascal’ is harsh for someone to be used against him, but since Venerable Pilindavaccha had no malice in using it, it is not called a form of demeritorious speech.)

 

The Changing of Cubeb into Rat’s Droppings

One day, in the course of collecting alms-food in Rājagaha, the Venerable Pilindavaccha met a man entering the city with a bowl full of the cubeb, and asked him: “What is that in your bowl, you rascal?” The man was offended. He thought: “How inauspicious, early in the morning to be called a ‘rascal’. This bhikkhu deserves rude language to match his rudeness.” So thinking, he replied: “It is rat’s droppings, Venerable Sir.”

 

(Herein, Venerable Pilindavaccha used a harsh word without malice but in a friendly attitude, spoken out of sheer habit only; hence his word ‘rascal’ does not amount to use of harsh language. However, the man’s reply is full of anger and his intended harsh language used against an arahat has dire consequences that take immediate effect.)

 

The Venerable Pilindavaccha said: “So be it, rascal.” When that man went out of sight of the Venerable, he found to his astonishment that his bowl in which he had put the cubeb, was filled with rat’s droppings! Since the cubeb had a rough resemblance to rat’s droppings, to make sure he placed a few of the contents in his hands and crushed it, and surely it proved to be rat’s droppings only. He felt very unhappy. He was carrying his merchandise of the cubeb in a cart. He wondered whether all the cubeb in the cart had also turned into rat’s droppings. He went back to the cart and found that the cartload of cubeb had also turned into rat’s droppings. His spirits sank. With his hand pressed against his pained heart, he reflected: “This is the mishap befallen on me after mine meeting that bhikkhu. I am sure there must be some way to redeem this misfortune. (According to the Sinhalese reading:) ‘That bhikkhu certainly knows some magic. I should follow the bhikkhu, find out about him and see what it is all about.’”

 

Someone then noticed the cubeb merchant in a deeply agitated state and said to him: “Hey, man, you look so cross. What’s the matter with you?” The merchant related what had passed between him and Venerable Pilindavaccha. The man then said: “Friend, do not worry. You must have met our teacher the Venerable Pilindavaccha. Go with your bowl of rat’s droppings and stand in front of him. He will ask you: ‘What is that in your bowl, you rascal?’ Then you say to him: ‘That’s cubeb, Venerable Sir.’ The Venerable will say: ‘So be it, rascal,’ and you will find your bowl full of cubeb, and so is the whole cartload.” The merchant did as instructed and all his cubeb returned to its original state.

 

(c) Etadagga Title achieved

The Venerable Pilindavaccha, during the period before the Buddha appeared in the world, had been a Universal Monarch. He then made people established in the five moral precepts and thereby leading them the way to the deva-loka. Most of the devas, in the six deva realms pertaining to the Sensual Sphere, were indebted to him as the Universal Monarch who had brought them to those fortunate destinations. They paid homage to him day and night.

 

That was why when the occasion arose for the Buddha to announced distinguished disciples, He declared:

 

“Etadaggaṃ bhikkhave mama sāvakānaṃ bhikkhūnam Devatānaṃ piyamanāpānaṃ yadidaṃ Pilinda-vaccho.”

 

“Bhikkhus, among my bhikkhu-disciples who are adored by devas, Bhikkhu Pilindavaccha is the foremost (etadagga).”

https://www.wisdomlib.org/buddhism/book/the-great-chronicle-of-buddhas/d/doc364779.html

 

Last Updated: 15 Sept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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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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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금강 | 작성시간 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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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혜 수 | 작성시간 22.10.04 고맙습니다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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