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기회에 책 제목에 이끌려 인터넷으로
책을 샀다가 책 두께에 놀라 후회하며
그나마 착한 가격이여서 다행이라 생각하던중
어떤 내용인지나 한번볼까 하고 펼쳐들었다가
지금까지 제 62년 인생중에 가장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만화책 외에는 이렇게 두꺼운 책을 읽어본적도 없거니와 그것도 1주일만에 다 읽었다는게 그져 신기할 따름입니다.
전 머리도 나쁘고 공부도 취미가 없었으니 당연히
가방끈도 짧거니와 할 줄 아는것도 아무것도 없는
제 스스로 생각해도 참 한심한 사람입니다.
다행히 좋은 남편만나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습니다만, 문제는 주제넘게 이 생활을 만족 못한다는 겁니다 . 그래서 이 카페를 통해 다른이들이 선생님께 받은 가르침을 또 제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 싶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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