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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멋드러진 친구|작성시간24.09.29|조회수61 목록 댓글 0

찾고 찾으니 결국 찾아지네요.

첫문장부터 눈물 쏟으며 읽었습니다.

어느 아침 나 자신이 “똥이다“라는 생각이 들며 잠이 깼을 때, 되려 방황이 끝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책의 모든 문장을 자근자근 씹어 먹어 피와 살로 만들어 버려야 분이 풀릴 정도로 자신에 대한 울분과 독기로 읽어내렸습니다. 

 

바꿉니다, 바뀝니다! 

 

먼저 사셨고, 글을 남겨주셨고, 여전히 동시대에 살고 계셔서 무한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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