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생때였나.. 막 처음 유튜브를 접했던 시점부터 외국 스탠드업 코미디를 너무 좋아해서
번역기 돌려가면서도 보고 나중엔 전문적으로 번역해 주시는 분들이 생겨 고맙게도 그분들 영상 보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세이노님 책 보고 오랜만에 그 옛날 스탠딩 코미디가 떠올랐던 것 같아요.
물론 옛날에 좋아했던 코미디언들 대부분 지금은 논란 생겨 사요나라가 되었지만,
그 당시 가렵고 답답한 가식덩어리 사회에서 유일하게 숨통이 트였던 게 그분들 덕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뭔가....세이노님 보면 한국판 빌버같은 느낌? 그분은 딸 키우시며 지금은 성격이 많이 유해지셨지만
나중에 한 번 빌버쇼 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세이노님이 이런 코미디쇼를 좋아하실진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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