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문인협회 2023년 10월 21일 금주의 시 선정
전병일 시인
국제설봉예술협회 회원
설봉문인협회 회원: 소속(서울본회)
<작품감상>
가을 하늘
전병일
가을 햇살과
갈바람이 녹여낸 푸른 물결
만경창파 같아라
날 샌 줄 모르고
서산마루에 기댄 하현달
물끄러미 윙크한다
나들이 떠난
구름 나그네
길 잃은 방랑자 되었네
하현달은
주인 없는 빈방에서
만월의 꿈을 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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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문인협회 2023년 10월 21일 금주의 시 선정
전병일 시인
국제설봉예술협회 회원
설봉문인협회 회원: 소속(서울본회)
<작품감상>
가을 하늘
전병일
가을 햇살과
갈바람이 녹여낸 푸른 물결
만경창파 같아라
날 샌 줄 모르고
서산마루에 기댄 하현달
물끄러미 윙크한다
나들이 떠난
구름 나그네
길 잃은 방랑자 되었네
하현달은
주인 없는 빈방에서
만월의 꿈을 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