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시민들과 함께 하는 제11회 설봉예술제 / ''문경 산양 금천강 축제'' 2024년 3월 30 ~ 4월 14일까지 2주간 개최
작성자rthkjc작성시간24.01.03조회수981 목록 댓글 0https://cafe.daum.net/yk55893410/8tNQ/23
문경 시민들과 함께 하는
제11회 설봉예술제
''문경 금천강 축제''
날짜: 2024년 3월 30 ~ 4. 14일
장소: 문경 금천문화쎈타. 문경 산양 금천강 일대
''문경 산양 금천강 축제''
제11회 설봉예술제
벚꽃 피는 2024년 3월 30일
제1회 문경 산양 금천강 축제를 국제설봉예술협회, 국제설봉예술원 주최. 설봉문인협회 문경지회, 설봉시낭송예술인협회 문경지회 주관으로 14일간 개최됩니다
제11회 설봉예술제
제1회 ''문경 산양 금천강축제''
문경세재로 많이 알려진 아름다운 고장 경북 문경
은 저희 협회 제1회 창단식과 예술제를 개최했으며
제1회, 제3회, 제6회 설봉예술제를 문경에서 개최하였고, 2018년 저희 협회 문경지회 회원들은 창립 후 코로나가 극성인 시기에도 멈추지 않고 활동하였습니다.
그에 힘입어 설봉그룹 문경지회 회원들 주관으로
제11회 설봉예술제를 문경시민과 함께 개최하며
문경의 또 다른 명소인 산양에서 제1회 ''문경 산양 금천강 축제''를 개최합니다
문경 산양 금천문화쎈타
국제설봉예술원 문경예술원 / 설봉문인협회 문경지회/ 설봉시낭송예술인협회 문경지회
주 1회 목요일 수업합니다
해장국
설봉/ 한명화
다슬기 다글다글
금천강가 구르던 이야기들을
팔팔 끓는 물에 한 움큼 우려내고
녹색빛 국물에
부추 숭숭
뚝배기 한 사발
간밤의 대작(對酌)으로 세상 멸균하며
세상살이 고달픔을
목청 높여 의기투합한
그 기억들을 풀어낸다
오래전 어느 날을 쏙 빼다 박은 듯한
오늘의 아침은
아직도 비워내지 못한
미련의 속쓰림일까
왠지 어머니가 챙겨주시던
조촐한 밥상과 거친 손마디가
오늘따라 그리운 날이다
모락모락 피어나는 하얀 김 사이로
밤새 눌어붙은 딱지들이
뜨끈한 국물의 간을 맞춘다
https://youtu.be/ehB3siq6h54?si=sa-6ny41JGVvUt-Y
해장국 / 한명화 시 / 성순자 시낭송
제1회 설봉문학 부소산전국시낭송대회 동상 수상작
https://youtu.be/MV4lPPaG8N4?si=OjPoYSXKKy_ipqD7
해장국 / 한명화 시 / 시낭송/ 채진순
제1회 설봉문학 부소산전국시낭송대회 동상 수상작
금천강변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