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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문학 2023년 6월 23일 좋은 시 선정 / 단풍 / 유영서

작성자rthkjc|작성시간23.09.23|조회수79 목록 댓글 0

단풍

유영서
.

책갈피 속에서
뛰쳐나온 가을이 붉다

그리워서 눈물 나고
사랑해서 예쁘다

단풍나무
숲 우거진 길을

사랑하는 사람과 내가
젊은 날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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