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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문인협회 / 2023년 12월 4일 좋은 시 선정 / 십일월의 영화처럼 / 유영서

작성자rthkjc|작성시간23.12.04|조회수72 목록 댓글 0

십일월의 영화처럼 / 유영서

십일월 어느 날
삭이지 못 한
그리움 하나

비바람에
후드득

시인이
사랑하지 못 한
푸른 잎들이
쓸쓸히 지고 있다

문장 하나
흐느적거리며
울고 있다

거리엔
아직도 비

한명화 회장 / 유영서 시인

유영서 시인
국제설봉예술협회 정회원
설봉문인협회 정회원 (소속: 서울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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