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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문학 / 설봉문인협회 2026년 3월 8일 좋은시 선정 / 장미 / 정태중

작성자사랑|작성시간26.03.08|조회수93 목록 댓글 0

장미

정태중

너를 보면 그런 거 같아

순수의 꽃잎 볼 때
하얀 원피스 속 결 생각나고
은은한 분홍 볼 때는
도톰한 입술 기억에서 꺼내지

밤이 되면
불현듯 떠오르는 검붉은 잎은
열정의 너를 상상하게 하지
너는 시들지 않는 흑장미였으면 좋겠어

별빛 내려앉은 꽃잎인 채로..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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