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만나는 미래의 꿈
2014.11.26.
C&M 박용 기자
【 앵커멘트 】 자신의 진로를 미리 준비하기 위한 중학교 진로탐색집중학년제. 각 학교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성북구의 한 중학교에는 승무원과 배우, 바리스타 등의 멘토들이 일일 선생님으로 나섰습니다. 박용 기잡니다.
【 인터뷰 】 김세아 1학년 / 동구여중 "원래 커피를 되게 좋아했었는데 이번에 원두를 맛보고 체험해보면서 바리스타에 대해서 좀 더 경험해보고 좋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 VCR 】 성북구 동구여중에 마련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패션코디네이터와 뮤지컬 배우, 통역사와 광고디렉터 등 현직에서 일하는 직업 멘토들이 학생들의 미래의 꿈을 위해 일일강사로 나선 것입니다. 단순히 이론 교육을 넘어 뮤지컬 노래를 배워서 친구들 앞에서 공연을 하는가 하면 잡지를 오려서 자신만의 광고를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 인터뷰 】 유재선 센터장 / 미래창창 성북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단순히 진로특강, 진로 멘토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체험과 함께 진행되는 찾아가는 진로체험교실입니다. 학생들이 뿔뿔이 체험장을 찾아가는 수고도 덜어주고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와서 진행하면서 청소년 입장에서 효율성도 도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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