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동변소꾼(18세기말~19세기초)
고대 수메르 문명에서는 화장실이 집안에 있었다고 합니다. 이집트, 고대 로마에서도 집안에 화장실이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공공장소에는 공중화장실과 소변기도 있었답니다. 그런데 이런 화장실 문화가 로마시대 이후 사라져버렸습니다~~ 그 예로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에 화장실이 없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죠. 16세기부터 18세기까지 서양인들이 벽에다 소변을 보거나 밖에서 용변을 보는 모습은 일상의 풍경처럼 느껴졌다고 하네요. 이런 모습들이 18세기 이후 사회문제로 대두되며 공중위생시설 설치에 관한 법령이 제정된것은 18세기 말이랍니다. 그러나 공중화장실이 수요를 충족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동변소꾼’이라는 직업이 생겨나게 되었답니다.
이동변소꾼은 긴외투를 두르고 양동기 2개를 가지고 다니며 거리에서 “용변보세요~”를 소리치고 다녔는데요. 거리뿐만 아니라 왕실까지 등장해서 큰 호황을 누리던 직업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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