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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마음에 희망의 빛을 밝히다.

작성자미래창창|작성시간14.08.25|조회수121 목록 댓글 0

청소년들의 마음에 희망의 빛을 밝히다.

-찾아가는 진로탐색교실 고대부중-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희망이라는 이름의 빛이 다가왔습니다.

 

찾아가는 진로탐색교실은 학교의 지역사회전문가 교사와 학부모 진로코치단과 연계하여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찾아가는 진로탐색교실의 그 첫 번째로 고려대사범대부속중학교 수업 현장을 담아보았습니다.



 <찾아가는 진로탐색교실 수업을 하고 있는 현문영 학부모 진로코치>

 

2014년 8월 4일(월) ~ 8월 14일(목)

고려대사범대부속중학교에서 첫 번째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찾아가는 진로탐색교실’은

현문영 학부모 진로코치의 강의로 ‘나의 흥미유형’, ‘다양한 직업의 세계’, ‘나의 진로 가치관은?’, ‘테마별 직업 여행’, ‘나의 의사결정 유형은?’, ‘나의 롤 모델은?’, ‘나의 진로 로드맵’의 

7차시 수업과 3차시의 직업체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코치님과 학생들과의 첫 만남은 ‘나의 흥미유형 알아보기’로 

서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홀랜드 6가지 직업 유형에서 ‘현장형’으로 검사결과가 나온 학생은 건축가라는 꿈과

일치되는 흥미유형 결과로 꿈에 대한 열정이 더욱 커졌고, 제과 제빵사의 꿈을 

가지고 있던 학생도 ‘예술형’의 흥미유형의 결과가 나와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꿈이 없던 학생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흥미유형을 알게 되었습니다.

 

<직업카드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

 

두 번째 시간에는 직업 카드 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유형에 적합한 직업이 무엇인지 알아보았고, 세 번째 시간에는 진로 가치 단어 경매를 통해 자신이 추구하는 일에 대한 가치관을 찾아보고 직업이 왜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 토론해 보았습니다.


네 번째 시간에는 과거, 현재, 미래의 유망 직업 트렌드를 알아보고 

관심 있는 직업을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며 발표하였습니다.

 

다섯 번째 시간에는 자신이 의사결정을 할 때 어떠한 유형인지 분석해 보았고 

특화된 직업에 대해 심도 있게 공부하는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섯 번째 시간에는 자신의 꿈과 관련하여 닮고 싶고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인지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학생은 성공하는 사람이란 “한 분야에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입니다”라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친구들 앞에서 다짐하였습니다.

 

일곱 번째 시간에는 자신의 진로 로드맵을 작성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며 수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바리스타 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

 

진로탐색 수업과 함께, 세 번의 직업 체험이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TBS교통방송을 방문하여 방송국의 시설을 견학하고 촬영감독으로부터 촬영 방법을 배워 카메라를 직접 다루어보기도 하고, 아나운서가 되어 뉴스를 진행해 보는 등의 방송 관련 직업 체험을 하였습니다. 


두 번째 직업 체험으로는 성북커피학원에서 바리스타 체험을 하였습니다. 

직접 커피를 내려 라떼 아트도 그려 보고 바리스타 외에 로스터, 커퍼, 블렌더 등의 커피와 관련된 직업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M뮤직아카데미에서 실용 음악 관련 직업을 체험하였습니다. 

가수가 꿈인 학생은 노래를 부르고 나머지 학생들은 음향기계를 담당하거나 녹음된 노래를 편집하여 완성하는 믹싱 작업 등을 체험하며 실용음악관련 직업을 경험하였습니다.


 <TBS교통방송을 견학하고 있는 학생들>


‘찾아가는 진로탐색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업카드 활동이 재밌었고, 몰랐던 직업에 대해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어떠한 일을 하는 직업인지 구체적으로 알아본 후, 그것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특성화고등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입시에서 성적만 중요하게 여겨

포기하고 있었다. 그러나 내가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다 된다는 희망을 얻게 되었다.”

“나의 꿈은 요리사다보니, 관련 직업인 바리스타 체험이 더욱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고대부중 이선주 지역사회전문가 교사는

“찾아가는 진로탐색교실 수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직업에 대한 좁은 시각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설명과 직업 체험을 통해 시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필요하다. 특히, 복지 대상 학생들에게는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한다. 학생들에게 희망이라는 용기를 불어 넣어주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찾아가는 진로탐색교실은 1학기에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 초등 7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데 이어, 2학기에도 교육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고려대사대부속중학교를 시작으로, 삼선중학교, 석관중학교, 월곡중학교, 장위중학교, 장위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찾아갑니다.

 

미래창창(성북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은 성북의 모든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응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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