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뮤지컬: 꿀벌들이 사라져요
“더 늦기 전에 벌들을 지켜 주세요.”
환경 뮤지컬 <꿀벌들이 사라져요>의 노래 한 소절입니다.
<꿀벌들이 사라져요>는
인간의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으로 인해 점점 사라져가는 꿀벌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인간의 자연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극단 날으는 자동차의 창작 뮤지컬입니다.
이 환경 뮤지컬은 12월 20일 오후 4시 30분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펼쳐질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 학생들의 수료 작품입니다.
12월 6일 토요일, <극단 날으는 자동차> 연습실에서는
환경 뮤지컬 <꿀벌들이 사라져요> 연습이 한창이었습니다.
뮤지컬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평소와는 다른 목소리로 연기하는 것이 부끄럽겠지만
연습실 너머로 들려오는 학생들의 노래 소리가 저 하늘 높이까지 퍼져 나가는 듯
그 목소리에는 열정이 가득하였습니다.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은
9월13일부터 12월13일까지 4개월 동안 음악, 무용, 연기 교육을 받으며
뮤지컬 배우의 꿈을 이루어 갔습니다.
<뮤지컬 공연 연습중인 학생들>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환경 뮤지컬 <꿀벌들이 사라져요> 공연이 열리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로
뮤지컬 배우가 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봐 주세요.
미래창창의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2015년에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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