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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청소년 꿈 키움 프로젝트

작성자미래창창|작성시간14.06.27|조회수178 목록 댓글 0

성북 청소년 꿈 키움 프로젝트

 -미래법조인을 꿈꾸는 성북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다.

 


성북구와 김앤장 법률사무소 사회공헌위원회는

법조인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기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김앤장과 함께하는 법조인 체험’은 그 아름다운 일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6월 13일, 법조인을 꿈꾸는 성북의 청소년들은 자신의 꿈에 다가가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성북구청 앞에 중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이들은 성북관내 중등 7개교에서 학교 추천으로 모인 15명의 학생들입니다.

이 학생들이 성북구청 앞에 모인 이유는 ‘김앤장과 함께하는 법조인 체험’에 참여하기 위해서입니다.

 

‘김앤장과 함께하는 법조인 체험’은 

지난 3월 25일 교육1번지 성북구가 국내 대표 로펌 김앤장 법률사무소 사회공헌위원회와 교육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북 미래법조인 꿈키움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프로그램입니다.



<오종남 고문과의 만남>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도착한 학생들은

국내 최대 로펌의 변호사들을 보며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였습니다.


강의실의 어색한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김민조 변호사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소개 및 학생들의 자기소개가 이루어졌습니다.

 

“한국인이 꼭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이죠? 바로 김장이에요. 

한국인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법률사무소가 되자는 의미에서 김장법률사무소가 설립되었어요”

 

이어 오종남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고문(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의 유머에 

학생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1973년 설립되어 당시에는 변호사가 법률을 다루는 것이 주된 업무였지만, 

지금은 법률이 기초가 되어 기업전반 카운슬링, 기업경영, 사회공헌 등을 하고 있어요. 변호사 외에

다양한 직업인들이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있습니다. 이렇듯 변호사가 하는 일이 다양하고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다양한 직업인들이 있다는 것을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알았으면 합니다.”


<실무 변호사와의 만남>

 

‘김앤장과 함께하는 법조인 체험’은 오종남 고문의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개, 

박중원 변호사의 변호사의 역할 소개, 존김 변호사의 국제변호사 소개, 

헌법재판소 견학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변호사를 변호인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변호인이 피고인의 인권을 보호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변호사는 변호사법에 따르면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적 정의를 실현함을 

사명으로 합니다. 변호사는 그 사명에 따라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고 사회질서 유지와 법률제도 

개선에 노력하여야 합니다. 또한 변호사는 ‘pro bono'라고 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학생들은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TV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개과천선’에 비춰진 변호사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면서 드라마를 통해 학생들이 알고 있던 변호사의 모습과 실제 변호사와의 

차이를 비교하며 변호사의 역할과 변호인의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헌법재판소 대심판정 견학>

 

이후, 실제 판결이 이루어지는 현장인 헌법재판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먼저 헌법재판소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헌법재판소 소개, 법률 교육, 대심판정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국가는 국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헌법은 국가와 국민과의 약속입니다. 

법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면,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절박한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기본권을 구제받아야 할 사람이 변호사를 선임할 돈이 없어 권리 구제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국선대리인제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러분과 관련이 있는 셧다운제(청소년 심야게임 금지)가 학생들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헌법소원심판이 진행되었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네, 헌법재판소에서는 셧다운제가 합헌이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견학담당관이 청소년들과 관련된 셧다운제를 예로 들며 어려운 법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설명하여서 학생들은 헌법재판소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변호사는 한정된 공간에서 매일 반복되는 일만 하는 지루한 직업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실제로 변호사님이 열정적으로 일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멋진 직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변호사라는 직업을 꿈꾸고 이것을 어떻게 이루어야 할지에 대한 진로가 막연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내가 꿈꿔왔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직접 만나보니 좋았다. 설명도 듣고 질문도 할 수 있어 

알찬 시간이었고 법조인이 돼야겠다는 결심이 더욱 확고해졌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름다운 꿈을 기분 좋게 키우는 일’이라는 모토로 성북구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가 

성북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안내할 것입니다.

 

미래창창(성북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성북 청소년 꿈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래법조인들의 모의법정캠프'를 청소년공유박람회 중 실시할 예정입니다. 

성북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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