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대 친정언니입니다.^^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시죠?
지소를 떠난지 4년만에 이렇게 다시 인사드려요.
지소에서 예쁜 아가들&엄마들과 늘 웃으며 즐겁게 일하던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워 가끔씩 생각이 나면 카페에 들러보고는 한답니다.
오늘도 그리운 마음에 카페에 들렀는데
그 시절을 그리워하며 글 남겨주신 은우엄마, 단비엄마 글을 보고 저도 이렇게 용기내어 글 남겨봅니다.
코로나로 외출도 어려운데 아이들과 집에서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그 때의 그 아이들은 얼마나 예쁘게 자랐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이제 위드 코로나도 시행이 된다고 하고 아마도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게 되겠죠. 곧 정릉아동보건지소에도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한 그 날이 오리라 기대해봅니다.
정릉아동보건지소의 셧터가 올라가는 그 날이 오면잊지 말고 꼭 다시 찾아주세요.^^
늦은 밤, 우리 아가들과 엄마들을 추억하며 글 남겼습니다. 모두들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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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보건지소 건강이모 작성시간 21.10.29 이미선주임님 넘 반갑습니다~^^ 주임님이 정릉지소 터를 잡아주시고 전국 최초 아동보건지소로 유명세를 타게 해 주신 덕분에 방문하는 아이와 양육자 분들이 너무 고마워하고 전국의 본보기로 이름을 나게 해서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이쪽으로 오셔서 같이 근무하고 싶네요~~^^ 아침부터 기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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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은우Mom정인애 작성시간 21.10.29 너무너무 반가운 1대 친정언니선생님~~♡ 주임님 떠나시고나서도 코로나사태 직전까지 선생님의 빈자리는 은우엄마가 채웠답니다 😀 제생각이지만요 ㅎㅎ늘 그립고 잘지내시나 궁금했었는데 카페에서 글로나마 뵈니 반가워요 선생님♡ 은우 늦게걷는다고 걱정산이 높았던시절에 은우엄마 걱정도 팔자라며 매일 배웅해주시던때가 너무나 그립습니다..다시 지소가 연다해도 이제는 은우가 내년에 7살이다보니 지소졸업생이 되네요..지소에서의 크고작은 희노애락이 진짜많은데 그시작을 열어주신 분이다보니 더더 보고싶어요 선생님^^♡
기약은없지만 좋은날,좋은곳에서 다시 만나요 주임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