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산생태체험관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대면수업을 진행하기 어려워
마크라메 수업은
진행한 횟수가 많지 않았어요.
그럼에도 소수 정예로 이루어진 수업이 있었지요.
올 봄에 유행했던 버킷백~
누구나 하나쯤은 어깨에 멋스럽게 메고 다녔던
예쁜 버킷백을 만들었어요.
마크라메실로 만드는 것은 처음이라며 걱정하시던 분도
완성된 작품을 보며 만족스러워하셨지요.
화살표 방향은
조임끈을 넣어서 당기면 접히는 부분인데
초보자분들이 가장 어려워하였던 곳이예요.
이 부분 무늬뜨기가 넘어가면
평매듭 하나만 뜰 수 있어도 가능한
무상무념의 반복되는 무늬뜨기~
물론 전문가 수준으로
버킷백 바닥뜨기까지
일사천리로 무늬뜨기 하시는 분들도 계셨지요 ㅎㅎ
완성된 버킷백을 어깨에 메고
모델이 되어 걸어보는 시간입니다~
여름에는 네트백이 대세지요?
숄더백으로도 메고
크로스백으로도 멜 수 있는
귀여운 네트백!
참여자분께서는
시원스런 네트백을 어깨에 메고
여름 멋쟁이로 해변을 누비는 상상을 해보셨답니다. ㅎㅎㅎ
12월에는 부엉이를 만들었어요.
부엉이 장식은 지혜와 복을 부른다 하여
다양한 장식품으로 만들기도 하지요.
마크라메 부엉이는
다양한 무늬를 이용하기 때문에
초보자는 만드는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요?
그러나
우리 참여자분들은
솜씨가 좋으셔서 뚝딱~
부엉이 작품을 완성하셨어요.
때론 서툴어도
때론 전문가 포스를 풍겨도
개운산생태체험관 프로그램에서 만나면
누구나 친구가 되지요.
부엉이 따라서 집에 들어오는
복을 받을 준비 되셨나요?
복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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