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아래 分福에 對하여
‘사람이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하여 즐거움과 낙을 누리는 것’이 그 사람의 해 아래 분복이고
그것 이상 없으며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恩賜)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범사에 감사해야할 근거가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섭리아래에서 운행된다고 볼 때
인생은 주어진 분복에 대하여 감사하면서 생활하는 것이 창조주의 뜻에 따라 순리적으로 사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동양 유교에서 특히 양명학에서는 성공을 立身揚名과 出世에 두었다.
그래서 賤職과 天職을 구분하여 인간을 차별화하였고,
기독교의 달란트 사상은 天職사상이기 때문에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여
거기서 행복감과 성취감과 낙을 누리고 마음이 즐거우면 그것을 최상의 분복으로 생각하였다.
우리나라도 많이 개화되고 깨어서 다양한 직업군 속에서
사람들이 각기 제 나름대로 보람있는 일거리를 찾아서 일들을 하고 있다.
자본주의 경제 특히 자유주의 경제사회에서는 경쟁과 공평의 기회를 주어서
누구든지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일들을 능력껏 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배려하고 있다.
해마다 대학 입시를 치뤄기 전에 실시하는 수학능력 평가 시험은 바로 기회균등의 의미가 있는 것이다.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주는 것이 국가 정책의 배려인 것이다.
열심히 한 사람, 성실히 부지런히 한 사람에게 더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기회균등과 평등의 입장에서 바람직한 것이다.
사람의 욕구는 다양하고 또 보다 좋은 직책과 직위를 얻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은 어찌보면 인간의 당연한 본능인 것이다.
이것을 억제할 다른 방도는 없는 것이다.
따라서 공평한 시험을 쳐서 실력대로 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일단 인생항로가 결정이 되면 최선을 다해서 주어진 일에 열심을 가지고 성취의욕을 달성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자신과 사회를 위해서 바람직한 일이며 공익에 기여하는 것이 되며, 자아실현과 성취를 위해서 좋은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더라도 자기의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연구하고 땀흘리는 가운데 성취하는 기쁨과 보람을 맛보게 되는 것이다.
인생은 해아래서 일하면서 살아간다. 어떤 직업에 종사하던지
그것은 자기에게 주어진 달란트요, 자기의 해아래 分福이 되는 고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일하는 가운데 기쁨과 樂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職業에는 사실상 優劣이란 존재할 수도 없고, 또 존재해서도 안 된다.
왜냐하면 그러한 직업이 있는 것은 세상에서 필요하기 때문이요,
사람과 사람사이에 반드시 있어야 할 직업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볼 때 이 세상에 불필요한 사람이 없고 불필요한 직업도 없다.
다 나름대로 역할 분담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악한 자도 악한 날에 사용하기 위하여 '있다고 말씀하심으로
모든 것이 다 주께로부터 와서 주께로 다시 돌아감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인생의 生死禍福과 吉凶成事는 만물의 주권자인 창조주의 攝理下에서
모든 것이 기획되고 주관되며 공중의 나는 새 한 마리 길섶의 풀 한포기도
천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면 결단코 땅에 떨어지지 아니한다고 했음으로
모든 것이 다 천부의 섭리하에서 이루어짐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감사하면서 살아가자.
기뻐하면서 일하자.
이것이 우리의 골수를 윤택케하며 양약이 되어서
건강을 유지하고 지탱하게 하는 바로 보약이 될 것이다.
또한 성경은 말하기를 ‘일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게 하라’는 말씀을 통하여
인생이란 곧 일하는 것이요, 일을 해야만 하는 존재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젊을 때, 건강할 때, 일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우리는 감사해야 하며,
늘 무슨 일을 하던지 최선을 다해서 기쁨과 즐거움과 보람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
이 해아래서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하여 정말 기쁜 마음으로 기분좋게 일하는 사람이야 말로
모두에게 유쾌함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데 있어
좋은 윤활유같은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해아래 분복 직장이 있음에 대하여 감사하고 일할 수 있는 일거리가 있음에 대하여 늘 감사하자. gaeg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