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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국역(漢詩國譯)

發硤石路上却寄內 - 權德輿

작성자은천|작성시간26.06.06|조회수6 목록 댓글 0

發硤石路上却寄內  협석을 떠나면서 도중에 아내에게 부치다
 
莎柵東行五谷深  사책의 동쪽 길은 다섯 골이 깊은데
千峯萬壑雨沈沈  봉마다 골짝마다 비가 실실 내린다
細君幾日路經此  아내도 며칠 뒤에 이 길을 지날 텐데
應見悲翁相望心  보고 싶어 애타는 내 마음을 알리라


硤石: 지금의 浙江省 嘉興市 硤石街道.

權德輿(권덕여, 759-818): 唐 天水略陽人, 자載之. 禮部尚書를 지냄.
   權載之文集 50卷이 있고, 全唐詩에 詩 10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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