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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국역(漢詩國譯)

臨平道贈同舟人 - 皇甫冉

작성자은천|작성시간26.06.12|조회수7 목록 댓글 0

臨平道贈同舟人  임평 가는 배에서 동승객에게 주다
 
遠山誰辨江南北  먼 산은 보아도 강남 강북 모르겠고
長路空隨樹淺深  긴 뱃길 얕고 깊은 나무만 보며 간다
流蕩飄颻此何極  출렁이는 파도가 여기는 하도 심해
唯應行客共知心  한 배의 승객들은 다 같은 마음이라


臨平: 지금의 浙江省 杭州市 臨平區. 錢塘大潮가 유명하다.
樹淺深: 나무의 高低를 물에 비친 그림자의 深淺으로 본다.

皇甫冉(황보염, 715-768): 唐 安定人. 자茂政. 756년 進士, 無錫尉.
   河南節度使의 掌書記, 遷右補闕 등을 지냄. 全唐詩에 詩 2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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