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竺寺八月十五日夜桂子 추석날 밤 천축사에서 계수나무 열매를 줍다
玉顆珊珊下月輪 옥구슬이 달에서 후드득 떨어져서
殿前拾得露華新 절에서 주우니 이슬처럼 싱싱하다
至今不會天中事 하늘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몰라도
應是嫦娥擲與人 항아가 사람에게 던져 준 것이리라
(870年作)
皮日休(피일휴, 834-883): 唐 襄陽人, 자襲美, 자호鹿門子. 皮子文藪, 松陵集 등이 있다.
蘇州刺史를 섬길 때 陸龜蒙과 사귀어서 唱和한 것이 유명해서 皮陸이라 불렸다.
뒤에 입경하여 太常博士를 지냈다. 全唐詩에 詩 9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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