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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국역(漢詩國譯)

吳門春雨 - 高蟾

작성자은천|작성시간26.06.19|조회수4 목록 댓글 0

吳門春雨     오문의 봄비
 
吳甸落花春漫漫  들판에 떨어진 꽃 봄빛에 아득하고
吳宮芳樹晚沈沈  오궁의 나무들은 저녁 안개 잠기네
王孫不耐如絲雨  왕손은 실처럼 가는 비도 못 견디고
罥斷春風一寸心  봄바람에 걸려서 마음이 끊어지네


吳門: 蘇州의 별칭. 蘇州가 春秋시대 吳나라의 도성이었으므로.

高蟾(고섬): 唐 河朔人. 876년 進士. 御史中丞. 全唐詩에 詩 1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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