重到華陽觀舊居 화양관의 옛 거처에 다시 와서
憶昔初年三十二 서른둘 신참 시절 옛날을 생각하니
當時秋思已難堪 그때 벌써 못 견디게 가을을 탔었네
若爲重入華陽院 어떻게 화양원에 또다시 들겠는가
病鬢愁心四十三 흰머리에 시름찬 마흔셋이 됐는데
(814年作)
華陽觀: 장안에 있는 도관. 이곳에서 803년 重試(書判拔萃科)를 준비하며 元稹과 함께 학문을 닦고 시를 지었다.
白居易(백거이, 772-846): 唐 華州下邽人, 자樂天, 호香山居士, 醉吟先生. 800년 進士. 全唐詩에 詩 39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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