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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교육 소식

우리말 바르게 쓰기- '상응하다'

작성자유지영(국제언어교육원)|작성시간11.01.18|조회수11,213 목록 댓글 0

(문)'상응하다'의 정확한 말뜻을 알고싶다. 인터넷 등에 찾아보면 '서로 응하거나 어울림' 이라고 풀이가 돼있다. 그러면 '비례하다' 와는 어떻게 다른 지 궁금하다.

(답)‘상응하다’는 ‘서로 응하거나 어울리다.’라는 의미가 있다. 예를 들어, ‘그는 자신의 능력에 상응하는 보수를 받고 있다./그는 자신의 지위와 상응하는 대우를 요구했다.’와 같이 쓰인다. 그리고 ‘비례하다’에는 ‘한쪽의 양이나 수가 증가하는 만큼 그와 관련 있는 다른 쪽의 양이나 수도 증가하다.‘라는 의미가 있어서 ’주주의 권리는 소유하고 있는 주식의 수에 비례한다./새로운 선거법은 인구에 비례해서 선거구를 개편하였다.‘와 같이 쓰인다. 이러한 뜻풀이 및 용례를 볼 때 ’비례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상응하는 것‘과 관련이 있기는 하나 단어의 의미 자체가 동일한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국립국어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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