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순창 조가는 그 세가 적고 물려받은 재산도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조상님들의 행적을 가만히 보면, 특히 이시대
물질문명이 만연하고 세상인들이 자신의 이익만을 쫒는 이 시대에 시사하는 바는 크다고 봅니다.
순창 조가의 정신은 의로움이라고 말 할수 있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사조도 변하고 종교도 변합니다. 그러나 이 땅에 변하지 않고 지켜오는 것은
면면히 내려오는 핏줄의 조상과 자손입니다. 핏줄이라함은 땅과 같은 것으로 인간사의 기반입니다.,
어떠한 이념도, 어떠한 문화도 어떠한 종교도 그 가치가 핏줄보다 앞서는 것은 없다고 봅니다.
이제 이조시대도 지났고 새로운 시대입니다. 순창조가의 날개를 펼칠 시대입니다.
순창조가 자손들이여 조상님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의롭게 만드는 데 일조 합시다. 숨죽여 온 순창조가의 기지개를 펴 봅시다.
순창 조가 33세 대종손 조근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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