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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6년 루프레히트 1세가 세운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하이델 베르크 대학엘 2007년 간적이 있음니다.인상적인 것은 학생감옥이에요.

작성자joyunju|작성시간11.04.17|조회수59 목록 댓글 0

 

하이델베르크 [Heidelberg]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州)에 있는 도시.
위치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면적 108.83㎢
인구 13만 8400명(2001)

면적은 108.83㎢, 인구는 13만 8400명(2001)이다. 네카어강() 연안에 자리잡고 있는 도시로 12세기에 처음 문헌에 등장하였다. 1225년 라인 백작령()이 되었으며 1720년까지 선제후의 거성이 자리잡고 있었다.

1386년 선제후 루프레흐트 1세(Ruprecht I)에 의하여 설립된 하이델베르크대학교는 프라하대학교와 빈대학교의 뒤를 이어 독일어권에서는 가장 오래 된 대학으로 16세기에 종교개혁의 보루가 되었다. 30년전쟁(1618∼1648) 이후 쇠퇴하였다가 프랑스혁명 전쟁 이후 옛 명성을 회복하여 19세기 독일의 대표적인 대학이 되었다.

1952년 이후로 유럽 주둔 미군 총사령부가 자리잡고 있다. 또 16세기와 17세기 초에 건설되었다가 17세기 말 프랑스군에 의해 파괴된 고성으로도 유명하다. 이 성의 지하에는 하이델베르크 툰(Heidelberg Tun)이라는 약 5만 8080갤런 규모의 거대한 술통이 있다. 그밖에 1701∼1703년 건립된 시청사와 이 도시를 조망할 수 있는 '철학자의 길(Philosophenweg)'이라 불리는 오솔길 등이 있다.

하이델베르크교리문답은 독일 신교도(칼뱅교도)의 신앙고백으로서 선제후 프리드리히 3세(Friedrich III)의 요구에 따라 작성된 것이며, 1563년 발행된 후 널리 호응을 받아 여러 신교 교파에도 채택되었다.

기계, 정밀기기, 피혁, 담배, 목제품 등의 제조업이 활발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관광산업이다. 하이델베르크성()을 중심으로 해마다 수백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교육도시로 알려진 하이델베르크는 유유히 흐르는 네카르강에 걸쳐진 아름 다운 다리나 황혼에 비치는 고성과 녹색의 언덕, 조용한 거리의 붉은 벽돌 집 등 풍경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무엇보다도 독일을 다녀 온 여행객들에게 가장 감명 깊었고, 오래 기억에 남는 대표적인 곳으로 여겨지는 이곳 하이델베르크는 오래된 전통과 중후함이 여러 곳곳에 배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고딕과 르네상스 및 바로코 양식이 차례로 뒤섞여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 낸 명실상부 독일 최고의 대학인 하이델베르크 대학과 중세의 고성인 하이델베르크성은 역시 이 도시의 대표적인 명소로서, 최고의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성안에는 1751년에 만든 높이 8m, 22만 리터 들이의 세계 최대의 술통인 Grossen Fass가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 내게 하고 있으며, 성에서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카를 테오도르 다리의 모습도 그만이다.
이 외에도, 구시가의 중심, 시청사, 선제후의 묘소, 성령교회,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학생 감옥과 13∼18세기의 선제후의 거성, 그리고 당시의 현대적 측면을 대표하는 비스마르크 광장 등은 이곳 하이델베르크에서 빼 놓아서는 안될 곳들이다. 소박한 서민 가옥들과 칼스 테오도르 다리 위에 자리한 화려한 호화 저택, 과거의 바로크 스타일의 다리문이 세워져 있는 옛 다리의 모습들에서, 우리는 하이델베르크 시가지 구석구석에 배어 있는 도시의 역사를 읽을 수있을 것이다.


철학자의 길 (Philosophenweg) 


   네카르 강 북쪽 언덕 중턱에 있는 산책로이다. '철학자의 길'은 시내 중심가에서 변두리쪽으로 가야 하고, 강을 건너 가야 하는데 그강을 따라 먼저 쭉 내려가면 멋있는 다리가 보인다.
그 옛 다리로 강을 건너서 좁다란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이 '철학자의 길'로 올라가는 길이 눈에 뜨인다.이곳까지는 가느 길이 두 가지가 있다. 먼저 경사가 급한 성 쪽에서 올라가서 편한 길로 내려올 수 도 있고, 올라 갈때 조금 편안히 가고자 한다면, 시내 중심가쪽에서 경사가 심하지 않고 평탄한 길을 타고 철학의 길을 올라갈 수 있다. 그러나, 올라 갈때만 땀을 흘릴 필요가 없을 뿐이지 물론 내려올때에는 조금 힘들다는 단점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둘 중의 편안한 노선을 택하자.이곳은 들어가는 입구가 술랑켄베크(Schlangenweg)라는 골목길이다.
하이델베르그의 산책길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노이엔하임 교외에 있는 베르크 거리에서 출발하여 기슭으로 올라가는 거리이다. 네카르 강 건너 구시가지 반대편에 위치한 구릉의 중턱에 길인 이 '철학자의 길'은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교편을 잡았던 헤겔, 야스퍼스 등 철학자들이 이 길을 걸으며 사색에 잠겼고,괴테 역시 이곳을 걸으며 작품을 구상했다고 전한다. 이런 연유에서 붙여진 이 길은 하얀색 기둥이 두개 나란히 놓여져 있는 칼 테오도르 다리를 건너면 바로 걸어 볼 수 있다. 유명한 철학자들을 생각하면서, 이 길을 걸으며 잠시 사색에 잠겨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약 도보로 1시간 정도 걸리는 이 산책로는 올라 가는 데 상당히 힘들기는 하지만, 막상 위에 올라가 보면 기분도 상쾌해 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발 밑으로 강물이 흘러내리고, 저 멀리 하이델 베르그 시내가 내다보이며, 맞은편으로는 웅장한 하이델베르그 성이 보일 것이다. 하이델베르크의 구시가지와 네카르강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다. 어느 정도 올라만 가면 그곳부터는 평탄한 내리막길이라서, 조금 편안할 것이다. 조금 걷다가 길 옆에 나 있는 벤치에 앉아 시원한 음료수라도 마시면 시원한 바람과 더불어 최고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선제후 박물관 (Kurpfalzisches Museum) 


   선제후 박물관의 개관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다. 수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단, 월요일은 휴관한다.
요금구분 : 유료 입장료는 성인의 경우 DM5.00를 받지만, 일요일과 어린이한테는 무료이다.
이 파라틴 선제후의 박물관은, 1907년 하이델베르크 근교의 마을에서 발굴된 50만 년 전의 원시 하이델베르크인의 턱뼈 등 선사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따라서, 한눈에 팔라틴의 역사를 보여준다. 박물관의 일부는 바로크 양식의 궁전으로 독일 원시시대관에는 틸만 리멘슈나이더의 12사도의 제단 장식을 볼 수 있으며, 이밖에도 로마 시대의 돌비석과 역사적인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미술품 컬렉션도 많이 있으며, 특히 1509년에 제작된 리멘슈나이더의 조각'인 12사도 제단'이 유명하다


학생 감옥 (Studentenkarzer) 


   대학의 동쪽, 하우프트 거리에서 남쪽으로 돌아 100m쯤 되는 곳에 있다. Alt Universitaet, Augustinegasse에 위치하고 있다.
학생감옥을 쉽게 찾으려면,'황태자'라는 한국 식당을 찾으면 된다. 바로 그 코너로 들어가면 학생감옥을 금방 찾을 수 있다.개관 시간은 4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는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만 문을 열며, 개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정오 12시까지, 그리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또한, 11월 1일부터 3월 31일에 한해서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픈한다. 개관 시간은 위와 같으나, 토요일인 경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볼 수 있다. 단,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 및 축제일에는 휴무이다.
요금구분 : 유료 성인은 DM1.50이고, 어린이는 DM1.00이다.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학생 감옥은 이 도시에 왔다면 반드시 보아야 할 곳이다. 1712년에 치외법권 지역이었던 대학 내에서 나쁜 짓을 한 학생들을 교화시키기 위해 만든 것이지만, 감옥 안으로 식료품이나 술을 들여와서 밤이면 시끄럽게 떠들어대곤 하며, 낭만을 즐겼다고 한다. 이곳에 들어와서 3일이 지나면 다시 또 수업도 받을 수 있었고, 여기에 들어 온 학생들은 오히려 명예롭게 생각하기 까지 하였다고 하며, 심지어 일부러 나쁜 짓을 저지르고 감옥에 들어가려는 학생들도 있었다고 한다. 1712-1914년에는 학생이 저지른 경범죄를 경찰에서 처벌하지 않고, 대학 당국에 일임했다고 한다. 그러나 몸싸움을 하거나 술에 취해 경관을 때리거나 하면 최저 2주 동안 이곳에 갇혀 있어야 했다. 첫 2일에서 3일 동안은 물과 빵만 지급되었으나, 사식차입과 수업도 받을 수 있게 해주었다고 한다. 대학내가 치외법권 지역이었기 때문에 대책으로 대학 당국이 만든 것이 바로 이 감금실이었다.
이곳을 들어가 보면 좁은 통로로 고개를 숙이고 들어 가야 하지만, 200년 동안 이 곳에 감금되었던 학생들이 남긴 낙서와 사진들이 이곳 저곳을 메우고 있어 운치마저 느끼게 된다. 책상과 침대뿐인 방에 이곳을 찾아 온 한국 여행객들의 낙서들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의 낙서들로 이곳의 벽면은 온통 감싸고 있다. 요즈음은 너무도 많은 낙서들로 인해, 고유한 학생 감옥실의 형태가 무척 훼손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하이델베르크시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만 가고 있다.


하이델베르그 성
   하이델베르그 성의 정원은 항상 개방되어 있다. 봉건시대 말기에 건축된 약제사의 탑, 시계탑, 게스프렝터 탑과 고딕, 르네상스 과도기에 건축된 도서관, 여성건물, 르테상스 시대에 건축된 거울의 방이 있는 건물, 오토하인리히 건물등이 있다.
르네상스와 바로크 과도기에 건축된 프레드리히의 건물, 영국건물이 있다. 하이델베르그 성의 내부 관람은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거대한 술통과 독일제약 박물관등도 볼 만하다.
Opening Hours: Daily from 8 a.m. - 5 p.m. (Dec. 24 and 31 from 8 a.m. - 1 p.m.)
Telefone: 53 84 14 (Ticket Office), 53 84 0 (Administration)
Fax: 16 77 32 (Ticket Office), 16 77 02(Administration)


하이델베르그 대학
   하이델베르크 대학 도서관은 Ploeck 107-109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학 박물관은 Alt Universitaet, Grabengasse 1번지에 있다.대학 도서관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오픈한다. 그리고, 대학 박물관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관한다.하이델베르크 대학의 도서관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그러나, 대학 박물관(Universitaet Museum)의 경우는 성인 DM 3.00을 받는다.1368년에 교황 우르바누스 6세의 인가를 받아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으로 군림하고 있는 하이델베르크 대학은, 1386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설립자인 선제후 루프레흐트 1세와 이곳을 최초의 바덴 주립대학으로 만든 카를 프리드리히의 이름을 따서 '루프레흐트-카를 대학'(Ruprecht-Karl-Universitat)이라고도 부른다. 이 대학은 바덴의 카알 프리드리히 대공이 집정하던 1803년에 최초의 국립대학으로 결정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독일 최고의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설립자였던 팔츠 선제후는 문맹이었다고 한다.
횔더린, 괴테, 헤겔, 헤세, 베버, 야스퍼스 등이 이 대학의 전통에 묻어나는 이름들이다. 16세기 후반 17세기 초반에는 문화와 종교혁명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했으며, 세계 각지에서 학생들이 모여들어 학문적으로 높은 수준을 자랑하지만, 와인과 사랑과 노래를 즐기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넘쳐 흐르는 곳이기도 하다. 학문적으로도 수준높은 대학이지만, 맥주와 사랑과 노래로 청춘을 구가하는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넘치고 있다. 무기고를 개조한 이 대학의 학생식당(Mensa)은 음식 값이 싸고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다. 이곳에서 독일요리를 싸게 먹은 다음, 220만 권의 장서를 가진 대학도서관을 둘러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220만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도서관은 바덴-뷔어템베어주에서는 가장 큰 것으로서, 특히 유명한 고독일의 필적 원본이 소장되어 있어 방문객의 눈길을 끈다. 이 도서관은 외부 관광객들에게 개방되어 있어서, 누구나 들어가 볼 수 있다. 내부에는 중요한 예술품 몇 점이 전시되어 있기도 하다. 이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코인 라커에 소지품을 넣고 들어가야 한다. 다른 코인 로커와 다른 점은 나올 때 다시 돈이 나온다는 점이다. 또한, 이 대학의 도서관에는 우리나라의 낯익은 한겨레 신문이 구비되어 있다. 비록 날짜는 많이 지난 것이긴 하지만, 이 독일 현지에서 읽는 한겨레 신문의 경우는 좀 더 색다르고, 감회가 새로울 것이다.
60년대에 크게 유행했던 영화〈황태자의 첫사랑〉의 주요 무대이기도 했던 이곳의 노천카페는 지금도 수많은 관광객들로 언제나 북적 거린다. 황태자 칼 하인리히와 학사주점 소녀 케티와의 눈물겨운 사랑이야기를 영화화한 〈황태자의 첫사랑〉에는 유명한 테너 가수인 마리 오 란자와 앤 브라이스 두 배우가 열연하였었다.

옛다리
   네카거 강에 놓여 있는 다리.
철학자의 산책로로 가려면 이 다리를 건너야 하며, 이 다리의 본래 이름은 카를 테오도어 다리인데 보통 옛다리라고 부르고 있다. 다리 위에는 이 다리를 만든 테오도어 상과 아테네 여신상이 있으며 입구 양쪽에 하이델베르크 멍키 동상이 있다.



우리 나라보다 8시간이 늦고 3월 마지막 일요일부터 9월 마지막 일요일까지의 썸머타임 실시 기간에는 7시간 늦다.
썸머타임 실시하지 않을 때 기준으로 서울이 정오이면 독일이 새벽 4시이다.

 

 

 

항공


   독일 국내의 공항은 상호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국내각 도시간, 루프트한자독일항공, 저만윙그스, 에어로이드, 서베르린행, 오이로베르린, 팬암 익스프레스, 템펠, 호페아 위이즈, 탄에어, 트란스월드 에어웨이즈, 에어프랑스, 영국항공 등이 운행되고 있다.
또한 각종 차터편, 계절편이 다수 운행되고 있다.

버스 


   일반적으로 시내전철, 시내버스, 지하철, 근교 전차가 공단을 조직하여 1시간 이동시 모든 교통수단을 승차권 1매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요금은 각 도시별로 차이가 있지만 DM 1.50-2.00이 표준이며, 전철역의 자동 판매기에서 구입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버스운전기사에게서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대도시의 경우 어느곳이든 편리한 관광객용 1일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철버스, 우편버스, 민영버스가 있는데 한국과 틀려 버스는 국철의 보완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유럽버스는 유럽14개국이 각국 국철과 협력하여 움직이는 국철장거리버스로, 유럽 2백개 도시를 연결하고 있는 독일에서는 독일 관광성이 유럽버스를 인수하여 국제노선외에 독일 국내 관광코스와 장거리 정기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택시


   택시 요금은 각 지역마다 다른데 기본요금에 1㎞당 추가 요금이 가산되며, 사람수와 화물수와는 관계가 없다.
화물, 페트에 대한 추가요금은 지역마다 틀리며, 미터기에 표기된 요금을 지불하면된다. 달리는 택시를 세워서 이용 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광장이나 길모퉁이의 택시 정류장에서 탑승하도록 한다.

기차


   독일 국철(DB)은 국내에 약 30,000㎞의 철도망을 보유하고 있다. 시간의 정확성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독일 연방철도 Deutsche Bundesbahn (DB)는 하루 평균 20,000개의 여객 열차가 운행되고 있으며 유럽의 다른 국가간을 연결하는 국제열차도 많다.
국내 47개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특급열차인 InterCity가 한시간또는2시간마다 운행되며, EuroCity는 유럽 13개국의 200개 도시를 연결하는 국제 특급열차이다. InterRegio 열차는 특히 동부지역과 다른 지역을 연결시킨다. 또 S-Bahn이라는 이름의 전철망이 있어, 여러 대도시권을 폭넓게 연결하고 있다.
승차권은 하루에 100㎞까지 통용되며 그 이상의 거리일 경우에는 편도승차권으로 4일간, 왕복 승차권으로는 1개월간 통용이 가능하다.국제승차권은 2개월까지 유효하며, 하차시에도 유효하다. 유럽의 철도시각표는 5월말과 9말월 년2회로 개정되며, 여름과 겨울 시각표로 바뀐다.
독일내에서 운행되는 ICE를 포함한 전 독일 국철이 이용 가능한 패스로써 독일만을 여행 할 예정 이라면 이 패스가 가장 효율적이다.

특전
1.라인강에서 "KD German Rhine Line"사의 증기선 탑승이 가능하다.
(구간 : 쾰른-마인쯔, 코블렌쯔-코켐)
2.유로파 버스 189(고성가도)와 190(로만틱가도)라인이 75% 할인됨
3.성인 동반자 1인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격체계
1. 어린이 요금 : 만 5세-11세 까지는 성인요금의 반액 / 만 5세 미만은 무료
2. 유스요금 : 만26세 미만으로 74년생 생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


여객선


   독일 여행의 특징 중 하나는 강이나 호수를 돌아보는 선상 여행이다.
도나우, 엘베, 마인, 모제르, 네카,라인,베자강과 바다인 프레마하펜, 쿠크스하펜, 함부르크, 북해안, 호수는 안마제, 파르티나이제, 루아제등에서 정기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KD라인 기선에서는 4월에서 10월까지 매일 라인, 모젤, 마인강에 정기관광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배는 보통, 급행과 수중익선이 있다. 남독일 각지의 크고 작은 호수에는 유람선 노선이 있고, 북새, 발트해에는 바다의 항로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렌트카


   노선이 정해져 있는 기차나 버스에 비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렌트카는 독일을 여행하는데 있어 추천되는 교통 수단이다.
여러명이 함께 여행할 경우 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일내에서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어 편리하게 차를 대여하고 반차할 수 있다.
이용 금액은 렌트카 회사, 지역, 차종, 변속장치, 렌트기간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되나, 소형차종의 경우 보통 1일에 DM 56 , 중형 차종은 1일에 DM 84-124 정도면 렌트가 가능하다. 할인된 금액으로 렌트를 하기 위해서는 국내의 여행사에서 사전에 예약을 해야하며, 대여 정보 및 기타 렌트카 관련자료, After Service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자동차


   독일의 교통표지판은 국제표지판과 거의 일치한다. 시내의 제한속도는 시속 50km이며 주거지역에서는 시속 30km이다.
교외에서는 100km이다. 고속도로에서는 도로공사 지역이나 일정 구역을 제외하고서는 속도제한이 없으나, 권장속도는 시속 130km이다.
유럽국적소지자는 국제운전면허, 자동차 등록증, 국제 자동차보험카드가 필요하지않으나 사고발생에 대비해서 보험서류를 휴대하는 것이 좋다. 사고가 나면, 아주 경미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경찰을 부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허가없이 사고지역을 벗어나는 것은 뺑소니로 간주되어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음주운전 단속의 기준은 혈중 알콜농도 0.5 mg/1000이다. 독일의 고속도로와 간선도로에는 일정 간격으로 비상전화박스가 비치되어 있으며 독일 자동차협회가 운영하는 순찰차가 있다.전국 대도시에서 활동하는 ADAC가 그 중 제일 규모가 크며 전화번호는 19211이다.
주유소 망도 잘 짜여 있으며 유연휘발유(고급, 보통), 경유, 무연휘발유(고급, 보통)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된다. 고속도로 주유소는간선도로나 시내 주유소보다 유류가격이 비싸며,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주유소보다 개인이 운영하는 주유소의 유류가격이 더 싸다. 주유소에서도 정비 보수 작업도 하며 자동차 부품이나 여행용 제품을 판매한다.

출입시 유의사항 


   1. 사 증
가. 한·독간에 사증 면제 협정이 체결되어 있어 관광 및 방문을 목적으로 90일 미만 체류하는 경우에는 비자 없이 입국 가능
나. 독일에 90일 이상 체류하거나, 취업, 유학 등의 목적으로 입국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주한 독일 대사관을 통해 입국 비자를 받아야 함.

   2. 출입국 심사
가. 입국 심사
공항 입국 심사는 EU(유럽연합)국가 국민과 비유럽연합(NON-EU) 국가 국민과 구분하여 실시하며, 비유럽연합 국가 국민에게는 다소 엄격하게 심사하는 관계로 심사 시간이 더 소요되나 큰 불편사항은 없음.
나. 출국 심사
간단한 여권 검사만 함.

   3. 예방 접종
특별한 예방 접종은 필요 없음.

   4. 외환 신고
외환은 제한 없이 반입 및 반출 가능

   5. 통 관
휴대품 통관은 비교적 자유로우나 담배 1보루, 주류(위스키 기준) 1병 등 제한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전 휴대품 조사
- 담배가 허용량보다 많을 경우 세금을 부과하기도 함.

체재시 유의사항


1. 여행 지역별 범죄 유형, 마약, 조직 범죄 등
가. 독일은 일반적으로 치안이 안정되어 신변 위험 등 요소는 없음.
나. 공항이나 기차역 또는 번화가 등에서는 간혹 소매치기를 당할 염려가 있으므로 요망.
※ 여권은 분실되는 경우, 중국인 등이 악용하는 사례가 있으므로 여권 보관에 각별한 주의 요망.
여권을 분실한 경우에는 가까운 공관에 연락, 여행 증명서를 발급받아 귀국하도록 함.

 

2. 여행 제한
가. 독일내 특별한 여행 제한 지역은 없으나, 야간 단신 외출이나, 인적이 드문 지역의 출입 자제 요망(극우파 과격 분자나 스킨헤드 등이 외국인에게 폭력을 가하기도 함)
나. 구동독 지역은 실업자가 많아 외국인에 대한 혐오감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 지역을 여행하는 경우 안전에 더욱 유의하여야 함.

 

3. 북한 관련 사항
독일은 북한과 외교 관계를 맺고 있지 않으나, 베를린에 북한 이익대표부가 있음.

종교, 풍속, 법규, 관습 유의사항


1. 종 교
가. 독일 국민의 71%가 기독교(구교 또는 신교) 신자임.
나. 독일의 공휴일은 대부분이 종교 휴일이며, 종교 휴일이 음력을 기준으로 하므로 매년 날짜가 다름.

 

2. 법 규
가. 독일 국민은 비교적 준법정신이 투철함.
나. 백화점 및 수퍼마켓 영업 시간
(1) 평 일 : 08:30-20:00(일부 소규모 가게는 18:30까지 영업)
(2) 토요일 : 08:30-16:00(일부 소규모 가게는 14:00까지 영업)
(3) 일요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음
(4) 단, 음식점, 주점 및 주유소 등은 밤늦게(24:00)까지 영업하며, 음료수, 신문 등은 주유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음.
다. 독일 여행시 제반 공공질서를 잘 지키고, 운전시에는 음주 운전을 삼감
(음주운전에 대한 벌칙이 강함).

 

3. 유의사항


가. 한국과의 시차
한국보다 8시간 늦으며 Summertime이 실시되는 3월말부터 10월말까지 시차는 7시간임.


나. 호텔에 투숙하여 호텔내 식당을 이용할 경우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다니지 않도록 함.

 

건강 유의사항


1. 여행자 보험
여행중 응급 환자로 입원하는 경우 치료비는 매우 비싼 편으로 여행자 보험 가입이 바람직함.

 

2. 약국 이용
아스피린 등 간단한 약은 처방전 없이 약국(Apotheke)에서 구입할 수 있음.

 

3. 식 수
가. 일부 지역의 수돗물에는 석회질이 많아 끓여 마시는 것이 좋음.
나. 냉수를 마시고자 하는 경우에는 슈퍼마켓 등에서 미네랄 물(Mineral Water)를 구입하여 마시는 것이 좋음(미네랄 물은 가스 있는 물과 가스 없는 물의 두가지가 있음)
(1) 가스 있는 물 : mit Gas(밑 가스)
(2) 가스 없는 물 : ohne Gas(오네 가스)

생필품, 서비스 요금
생필품 값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나 서비스 요금은 다소 비싼 편임.

통화
어떤 통화나 사용된다. 환전업무는 업무시간 중 은행과 우체국에서 관장한다.
공항, 철도역, 국경지역의 환전소는 개점시간이 길며 공휴일과 주말에도 업무를 본다. 독일 화폐는 도이치 마르크 (Deutschmark)로 1DM은 100페니히(Pfennig)이다.

전화
시내 장거리 통화는 우체국 및 전화박스에서 가능하다. 기본요금은 1통화에 30페니히(pf)로 호텔에서 걸 경우에는 3배정도의 요금차이가난다.
시내통화의 경우 야간, 주말, 축제일에는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국제전화의 경우 약 1분정도 통화에 5DM이 소요된다.
따라서 주화를 준비해두면 편리하며, DM 12, DM 50의 공중전화 카드를 구입하여 이용할 수 있다.

한국으로의 전화
호텔에서 전화를 이용할 경우는
"0또는9번(외부전화 접속, 호텔마다 확인요) + 00 + 82 + 0을 뺀 지역번호 + 전화번호"
공항또는 시내의 국제전화가 가능한 공중전화를 이용할 때
" 00 + 82(한국 국가번호) + 0을 뺀 지역번호 + 전화번호 "
ex) 서울 725-6000 으로 전화할 경우 : 00 + 82 + 2 + 725-6000

한국통신 교환원 서비스 0800-0800-082

1386년 루프레히트 1세가 세운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다.가톨릭계 대학으로 출발하였으나, 하인리히 선제후의 종교개혁(1556)으로 인문주의적 신교대학으로 전환하여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30년전쟁의 영향으로 폐쇄와 개교를 반복하다가 1803년 프리드리히 빌헬름 3세의 칙령으로 자치권이 인정되면서 근대대학으로 개편하고, 교수어도 라틴어에서 독일어로 바꾸었다. 이 때 옛 바덴주의 공작인 카를 프리드리히의 이름이 교명에 더해졌다.

신학대학,법과대학,철학대학,역사대학,기초의과대학·이론의과대학 등 15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위과정에는 디플롬(Diplom), 마기스터(Magister), 국가시험(Staatsexamen) 및 박사학위 과정이 있다. 2000년 현재 재학생수는 2만 1253명이고 그 중 외국인 학생수가 3,451명, 전임교원수는 674명, 교수 1인당 학생수는 35명이다.

대학도서관에 약 300만 권의 도서가 소장되어 있고 98만 권의 고서, 6,500권의 필사본, 6,077종의 정기간행물 등이 구비되어 있다. 대학부설기관으로 동물센터·대학병원,식물원·이집트박물관 등이 있으며 부설연구기관으로는 생화학센터(BZH), 남아시아연구소(SAI), 과학연산협동센터(IWR), 하이델베르크분자생물연구소(ZMBH) 등이 있다.

중국의 베이징대학교[北京大學校], 일본의 교토대학[京都大學] 등 세계 15개국의 대학들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그밖에 유럽 각국의 대학교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국.일본.남미의 대학과도 해당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학교 기숙사는 기본적으로 4학기 동안 입주가 보장되고 한번 더 연장할 수 있다. V.체르니, R.W.분젠, P.레나르트, M.베버, W.빈델반트, J.야스퍼스 등이 교수로 재직하였다.



 

여기가 낙서와 그림으로 가득한  학생 감옥이라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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