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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 등산 후기

작성자조근호|작성시간08.10.21|조회수28 목록 댓글 0

마니산 등산 행사를 이메일과 문자로만 연락드렸더니 저하고 조범준씨만 참가하였습니다.

 

전 회장님이신 조병우 대부께서 마니산 입구까지 오셨으나 먼저 등산한 관계로 만나뵙지 못한것이 죄송했습니다.

 

앞으로 행사는 메일과 문자로만 연락드릴 것 입니다. 양해해 주십시오.

 

 

마니산은 단군 국조께서 하늘에 천제를 올린 민족의 성지입니다. 수천년간 그렇게 내려왔듯이  

 

왕조가 변해도, 문화가 변해도 민족의 역사는 흘러 왔습니다. 

 

순창조가도 계속 이어져 가겠지요.

 

민족의 동일성은 핏줄만이 아니라 공동의 역사의식이 중요합니다.

 

씨족의 단합과 결집은 핏줄 하나만으로 이루어지지 않겠지요. 선조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얼과 정신을

 

이어 받을 수 있는 중심과 이벤트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선조들을 잘 받들고 모시는 것은 나의 존재의 뿌리를 든든하게 하는 것이요, 많은 윤회 속에서

 

조상과 함께 자아 완성으로 가기 위한 길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조상이 바로 나의 전생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송추 시제에는 많은 분들이 참가하시어서 자기 존재의 근거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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