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장 9절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9 וַיַּצְמַח יְהוָה אֱלֹהִים מִן־הָאֲדָמָה כָּל־עֵץ נֶחְמָד לְמַרְאֶה וְטוֹב לְמַאֲכָל וְעֵץ הַחַיִּים בְּתוֹךְ הַגָּן וְעֵץ הַדַּעַת טוֹב וָרָע׃
1.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으로부터 보기에 기쁘게 하고 먹기에 좋은 모든 나무를 돋아나게 하셨는데 생명나무와 선악의 지식 나무도 동산의 가운데 있었더라.
2. 하나님은 아담이 자기 아내와 살기에 아무런 부족이 없도록 아름다운 과일들이 무성하게 나게 하셨다.
인류의 처음 먹거리는 바로 과일들이었고 다음은 채소들이었다. 처음에는 나무에 열린 과일들만으로도 영양이 충분하여 풍성한 과일과 열매들을 먹으며 살 수 있게 되었다. 사람 생명에 필수적인 모든 영양들을 갖춘 모든 과일들로 가득 자라나서 풍성한 열매를 맺히므로 두 부부는 그곳에 살 때 아무런 부족이 없었다. 과일이 사람의 생명의 양식이고 가장 건강할 수 있는 식품이다. 또 과일이 장수하게 하는 비결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이 그렇게 과일을 아담의 식사로 주셨음에서 분명히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아담과 오랜 교제를 원하셨으므로 그들이 장수하도록 이렇게 처음 식사로 과일들과 열매들을 주셨다.
3. 낙원에 생명나무를 두심은 하나님을 섬김에 생명이 있음을 알게 하신 것이다.
낙원은 하나님을 섬기는 장소이다. 그곳에 생명나무를 두심은 사람의 생명이 하나님을 섬김에 있음을 분명히 해서 사람으로 하나님을 바로 섬겨 생명에 이르러 영생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다. 하나님은 언약 체결로 아담과 그의 후손을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으로 삼기로 하셨기 때문에 생명나무를 설치하여야 했다. 사람의 생명은 하나님을 섬기는 데 있고 다른 데 있지 않다. 하나님을 섬기면 생명을 얻어 영생에 이르고 하나님을 섬기기를 거부하면 사망이 부과된다. 백성은 하나님을 섬겨야 살 수 있고 그 섬김의 보상으로 영생에 이르게 하셨기 때문에 이처럼 낙원에 생명나무를 두사 사람으로 언제나 자기의 본분을 기억하고 깨닫게 하려고 하셨다. 생명은 하나님의 선물이고 하나님께만 있다. 창조주가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에게 생명을 주사 영생에 이르게 하시기로 하셨다. 생명은 더 정확히는 그리스도에게 있다. 그러므로 그가 생명의 떡이요 생명나무이다.
4. 생명나무 עֵץ הַחַיִּים 에쓰 하하이임 을 동산 가운데에 두심은 하나님 섬김을 사람의 생활 중심에 두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은 동산 가운데 בְּתוֹךְ הַגָּן 브토오크 하간 에 생명나무를 두셨다. 잘 모르는 곳에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둔 것이 아니라 동산 가운데에 두심은 그들의 모든 생활의 중심이 하나님을 섬기는 데 있음을 알게 하고 모든 생활의 중심을 하나님 섬김에 두도록 하기 위해서다. 하나님 섬김을 언제나 잊지 않고 또 게을리하지 않고 언제나 첫째로 하고 그 중심으로 삼도록 잘 볼 수 있는 중앙에 두어 사람으로 자기의 본분을 늘 기억하게 하시기 위해서 그렇게 하셨다.
사람의 생명은 그 나무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고 또 사람 안에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으며 하나님을 섬기는데 성립한다. 그러므로 사람의 삶은 하나님을 그 중심으로 삼아야만 한다.
5. 선악을 아는 나무는 하나님의 계명만을 순종하며 살게 하기 위해서 두셨다.
하나님은 동산 가운데 생명나무를 두셨을 뿐 아니라 선악을 아는 나무도 두셨다. 그 나무도 동산 중앙에 두셨다. 그것은 하나님을 섬겨야 생명에 이르고 영생에 이르지만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므로 하나님을 섬겨야 영생에 이름을 알게 하기 위해서 이다. 선악의 지식의 나무 עֵץ הַדַּעַת טוֹב וָרָע 에쓰 하다앗트 토오브 와 라아 는 그 나무 자체에 선악을 아는 지식이 있는 것이 아니다. 선악의 지식은 하나님의 계명을 알고 지키는 것이다. 선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고 악은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고 넘어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그 계명 안에 머무름 이고 그것이 선이어서 생명에 이른다. 악은 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하고 넘어가는 것이어서 그것이 악이므로 사망에 이른다. 하나님의 계명을 생명과 사망을 결정하는 것으로 아는 것이 선이고 그것을 부정하는 것이 바로 악이다. 그러므로 생명에 이르는 길은 그 계명 안에 머무르기만 된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계명을 그 자체로 존중하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계명 순종 여부에 하나님이 하나님으로 인정받고 하나님이 하나님 되시는 것이 성립한다.
6.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는 것이 선이고 불순종하는 것이 악이다.
선악의 근본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주신 계명이 선악을 결정한다.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생명과 사망을 결정한다. 그 명령에 순종하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섬기는 것이고 그렇지 않고 그 계명을 어기면 하나님의 권위와 엄위를 무시하고 훼방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이 바로 악이다. 아담이 해야 할 선택은 하나님을 섬기되 그의 명령대로 섬기는 것만이 있을 뿐이다. 하나님의 피조물이므로 아담은 자기 아내와 함께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며 사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이 주어지지 않았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면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무시하고 그를 하나님으로 인정하기를 거부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이 바로 악이어서 사망이 된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므로 그의 말씀이 바로 생명과 사망을 결정한다. 선악은 나무에 있지 않고 물질에 있지 않고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있고 그 계명 순종 여부에 있다. 선악은 윤리적인 것이고 물리적인 것이 아니다.
7. 생명나무와 선악의 지식 나무를 함께 두심은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하나님을 섬겨 생명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다.
아담이 생명에 이르는 것은 임의로 하나님을 섬기는데 성립하지 않고 계명대로 하나님을 섬겨야 생명에 이름을 알도록 하려고 두 나무를 함께 두셨다. 아담에게 생명의 길이 열려 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데 있다는 진리이다. 그냥 자기의 법대로 하나님을 섬겨도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계명대로 하나님을 섬겨야 하나님이 바로 섬김받고 영광을 보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계명대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선이어서 생명에 이르고 그 명령을 벗어나서 하나님을 섬기거나 그 계명을 범하면 하나님의 영광과 엄위가 거부되는 것이므로 사망이 그 바른 귀결이다.
아담은 동산에 세워지면서부터 하나님을 섬겨야 할 책임과 사명을 받아 가졌고 그것도 그냥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대로만 하나님을 섬겨야 하게 되었다. 그 목적으로 에덴동산 가운데에 생명나무와 선악 지식의 나무를 두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