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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강론

여호수아와 함께하신 하나님

작성자공학섭|작성시간26.06.12|조회수22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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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와 함께하신 하나님

본문: 여호수아 1:1-9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시간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으로 놀라운 은총과 능력을 경험했던 한 사람, 여호수아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여호수아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함께하심이 단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매우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능력이라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고 싶어 하십니다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은 아담을 지으시고 에덴동산에서 그와 함께 걸으셨습니다. 함께 이야기하시고 교제하셨습니다. 마치 아버지가 자녀와 함께하고 친구가 친구와 함께하듯 가까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죄를 짓고 난 후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인간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에녹과 함께 걸으셨고, 노아와 함께하셨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요셉과 함께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모든 사람이 누리는 은혜가 아니라 특별한 사람들에게 제한적으로 주어진 은혜였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죄가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가로막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든 인류와 영원히 함께하실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사람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시는 길을 준비하셨습니다. 선지자들을 통해 미리 알려 주셨고, 때가 되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부릅니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여러 번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하겠다." 그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곁에 계시고 싶어 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함께하심의 축복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반복해서 함께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당시 여호수아의 심정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40년 동안 모세의 그림자처럼 살았던 사람이 갑자기 이스라엘 전체를 책임져야 한다면 얼마나 부담스럽겠습니까? 모세는 홍해를 가르고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이끌었던 전설적인 지도자였습니다. 이제 그 자리를 자신이 이어받아야 합니다. 얼마나 부담스러웠겠습니까? "내가 과연 모세처럼 할 수 있을까?", "내가 이 백성을 잘 이끌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게다가 그는 백성들의 모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모세를 향해 원망하고 불평하던 모습을 수도 없이 보았습니다. 그렇게 위대한 모세도 백성 때문에 많은 고통을 겪었는데 자신은 얼마나 더 힘들까 하는 걱정이 있었을 것입니다.

또 다른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가나안 땅에는 강한 민족들이 살고 있었고 견고한 성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여리고 성은 난공불락의 성이었습니다. 어떻게 그런 대적들을 이길 수 있겠습니까? 여호수아는 두려웠을 것입니다. 그런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1:5-6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성공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내가 함께 할 테니 강하고 담대하라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성공은 하나님께 달려 있지만 담대함은 믿음의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승리는 이미 보장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두려움의 가장 강력한 치료제는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이미 그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모세 곁에서 홍해가 갈라지는 것을 보았고 바로의 군대가 무너지는 것을 보았으며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불가능이 없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하나님은 여호수아보다 앞서 일하셨습니다. 여호수아 5장을 보면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군대장관이 되어 싸움을 지휘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장에서 견고한 여리고 성이 무너집니다.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무너뜨린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과 함께하며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강한 대적들을 물리쳤고 견고한 성들을 무너뜨렸습니다. 어떻게 승리했을까요? 하나님이 함께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누리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도 함께 하십니다

그렇다면 여호수아와 함께하셨던 하나님은 오늘 우리와도 함께하실까요? 물론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 근거는 예수님의 십자가에 있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믿고 영접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 안에는 하나님의 영이 거하십니다. 이것을 성령의 내주라고 합니다. 사람은 떠날 수도 있고, 배신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십니다.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도 두려움은 있습니다. 미래가 두렵고 질병이 두렵고 실패가 두렵고 죽음도 두렵습니다. 그 두려움을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는 것입니다. "내가 너와 함께한다." 이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면 두려움 대신 평안이 찾아옵니다. 어떤 문제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누리는 축복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증거는 무엇일까요? 성경은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안다고 말씀합니다. 요일3:24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합니다. 죄를 미워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싶어 합니다. 완벽해서가 아닙니다. 실수도 하고 넘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은 갈망이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증거입니다.

 

결론

앞으로 여러분 앞에 어떤 여리고성이 나타날지 모릅니다. 어떤 문제는 너무 높고 단단해 보여서 포기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떠나지 않으셨던 것처럼 여러분도 떠나지 않으십니다. 여러분보다 먼저 가시고, 여러분 곁에 계시고, 여러분을 붙들어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약속을 믿으십시오. 세상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미래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강하고 담대하게 믿음으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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