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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내가 신바람이 나야 한다

작성자공학섭|작성시간26.06.06|조회수12 목록 댓글 0

내가 신바람이 나야 한다

 

사람은 자신이 가진 것 이상을 남에게 줄 수 없다. 마음에 기쁨이 없는 사람이 기쁨을 전할 수 없고, 가슴에 불이 없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심장을 뜨겁게 만들 수 없다. 그래서 무엇을 하든지 먼저 내 안에 신바람이 있어야 한다.

작가는 먼저 자기 글에 감동해야 한다. 자신도 감동하지 못하는 글로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기 어렵다. 설교자는 먼저 자신이 은혜를 받아야 한다. 자신의 심령을 흔들지 못한 말씀이 성도들의 마음을 움직이기는 쉽지 않다. 교사는 먼저 배움의 즐거움을 느껴야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전할 수 있다. 결국 사람을 움직이는 힘은 기술이나 지식보다 먼저 마음속에서 타오르는 열정이다.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이 변하기를 기대한다. 가족이 행복해지기를 바라고, 직장이 활기차기를 바라며, 공동체가 따뜻해지기를 원한다. 그러나 그 변화의 시작은 언제나 내 안에서 출발한다. 내가 웃으면 분위기가 밝아지고, 내가 감사하면 주변에도 감사가 전염된다. 내가 신나게 일하면 그 열정이 옆 사람에게도 전달된다.

행복은 혼자만의 감정으로 끝나지 않는다. 행복은 전염성이 있다. 부모가 행복하면 그 기운이 자녀들에게 스며든다. 가정 안에 웃음이 많아진다. 교사가 즐겁게 가르치면 학생들도 수업을 기다리게 된다. 직장에서 한 사람이 밝은 표정으로 일하면 삭막하던 사무실에도 생기가 돈다. 신바람은 바람처럼 퍼져 나가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든다.

하나님께서도 차갑게 계산만 하는 사람보다 자신을 먼저 제단 위에 올려놓는 사람을 사용하신다. 세상을 바꾸는 불은 다른 사람에게 던지는 불씨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내 안에서 먼저 타오르는 불꽃에서 시작된다. 하나님께 사로잡힌 한 사람, 감사와 기쁨으로 충만한 한 사람이 가정과 교회와 세상을 변화시킨다.

그렇다면 과연 "나는 지금 행복한가? 나는 지금 신바람이 나는가?" 만약 내 마음이 지쳐 있다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불로 다시 뜨거워져야 한다. 메마른 심령으로는 생명의 강을 흘려보낼 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행복해야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 내가 신나야 다른 사람에게도 신바람을 전할 수 있다. 내가 먼저 살아나야 주변도 살아난다. 오늘도 내 마음에 감사의 불을 지피고 기쁨의 노래를 부르자. 결국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은 거창한 곳에 있지 않다. 먼저 기뻐하는 한 사람, 먼저 행복한 한 사람의 마음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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