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베신부 기념 성당을 가는 길에 뒤돌아보며 -
- 나가사끼 성지순례 숙소에서 마주한 시내 -
성전 담 아래 묘석과 사찰
시내 한 가운데 공동묘지
산다는 것은 죽음으로 가는 길목에
잠깐 숨쉬는 찰라의 시간일 것이다.
사람과 사람, 그 공간에 사이에 미리 떠난 영혼들 안식처를 보며
늘 가까이에서 영원한 삶을 들여다보는 현재를 지나간다.
묘지를 지나가며 지금, 현재, 여기를 살피며 성찰의 나날이 될까?
아니 어쩌면 그 성찰도 식상해
그거그런 하루로 지나가는 것일지도
어차피 일상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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