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고 경제적 불평등을 단순히 “나쁜 것”으로만 볼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은 각자 가진 재능, 선택, 노력, 삶의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결과가 모두 같을 수는 없다.
오히려 자유로운 사회라면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과 노동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느꼈다.
존 로크가 말한 것처럼, 자신의 노동을 통해 얻은 재산은 어느 정도 정당한 권리로 인정될 수 있으며 누군가가 노력과 창의성을 통해 부를 얻었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정당하고 공정한 보상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불평등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라고 느꼈다.
진짜 문제는 결과의 차이 그 자체가 아니라, 어떤 사람들은 처음부터 제대로 노력할 기회조차 갖지 못한다는 점이다.
자유가 의미 있으려면 단순히 간섭받지 않는 것에 그치지 않고, 최소한의 기회와 보호가 함께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경제적 결과를 억지로 모두 같게 만드는 것보다, 각자가 자기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는 공정한 출발선을 마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결국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완전한 평등이 아니라, 자유와 책임이 함께 작동할 수 있는 정의로운 사회라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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