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장수지정하나)](자료수집)트라이아이스기

작성자-0-정하나|작성시간04.10.20|조회수497 목록 댓글 0
트라이아스기

기간 : 2억4천5백만 년 전~2억8백만 년 전

생물 : 파충류, 겉씨식물


특징 : 파충류가 번성하였고 원시 포유류가 출현하였다.

고생대 말기에는 이른바 생물의 집단 절멸이 있었다. 따라서, 트라이아스기 초기는 아마도 오르도비스기 이후에서 생물의 종류가 가장 적었던 시기이다. 이 현상은 특히 무척추동물에서 현저하다. 이 중에서 비교적 영향을 저게 받은 것은 이매패와 권패, 운동 능력이 강한 어류, 특히 담수어 및 유영성으로 생각되는 코노돈트이다. 한편, 고착성 또는 부착성인 이끼벌레류, 완족류 등은 멸망에 직면하였고, 쇠퇴 경향에 있었던 사사산호류, 삼엽충과 암모나이트 중의 고니아타이트류는 완전히 절멸하였다.


트라이아스기 초기의 지층에서는 산호류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끼벌레와 완족류는 셀 수 있을 정도밖에 없다. 당시의 바다는 거의 암모나이트, 이매패, 코노돈트의 세 가지 생물군이 차지 하고 있었다. 코노돈트만은 트라이아스기 말에 멸망했다.


다른 해생 무척추 동물이 절멸한 상태에서 회복한 것은 트라이아스기 중기 또는 후기에 들어와서 이다. 육사산호는 중기에 출현하여 후기에 들어와 각 지역에 산호초를 만들게 된다. 바다나리, 불가사리 등의 극피 동물이 발전하는 것도 트라이아스기 말부터의 일이다.


페름기 말부터 트라이아스기에 걸쳐서 육상은 건조 기후가 발달하고 각지에 암염과 석고층을 형성하여 환경은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었다. 최초로 육상 진출을 한 양서류의 미치류는 트라이아스기 말에 절멸하고 개구리류와 거북류가 출현한다. 원시 파충류와 포유류형 파충류도 같은 무렵에 절멸하였으나, 수중에는 소형의 어룡과 수장룡이 나타나고, 육상에는 테코돈트류가 나타난다. 후자는 긴 두 개의 뒷발로 보행하고 짧은 앞발로 포식하는 공룡류의 기본형을 가지고 있어서 그 조상으로 추측된다.


트라이아스기 후기에는 원시적인 포유 화석이 중국,유럽,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다. 트라이아스기는 척추동물에 있어서 신고의 교체기에 해당한다.
식물계에서는 소철,은행나무,그 밖의 침엽수 등 겉씨식물이 우세해진다. 양치식물, 속새 등 종자를 갖지 않는 식물은 수정시에 습기를 필요로 하므로 습윤 기후를 좋아하는데 겉씨식물은 건조 상태에서도 번식이 가능하다. 종자가 없는 무리에서 겉씨식물로의 세력 교체는 당시의 건조 기후와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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