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선 서민지](자료수집) 산호에대해서

작성자2235서민지|작성시간04.09.25|조회수79 목록 댓글 0

강장동물 팔방산호아강 산호과에 속하는 해산동물의 총칭, 또는 그 동물이 형성한 골축(骨軸). 넓은 뜻으로는 육방산호아강의 석산호목·각산호목의 종을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

형태
우상돌기(羽狀突起)가 있는 8개의 촉수를 갖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팔방산호아강 중 골축을 형성하는 붉은 산호류는 골축의 성질에 따라 2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골편이 각질에 의해 교착된 골축을 갖는 골축류(骨軸類)이고, 다른 하나는 각질만이 층모양으로 겹쳐 쌓인 전축류(全軸類)이다. 골축류 중 골축에 결절이 없고, 폴립(polyp;개충·산호충)이 통상개체(通常個體)와 관상개체(管狀個體)의 2가지 형을 가지며, 골축 속의 골편이 탄산석회로 교착되어 골편과 교착물질이 맞붙어 단단한 골축을 형성하는 것이 산호과이다. 군체는 나뭇가지모양이고, 석회질의 단단한 골축 위에 비교적 얇은 공육(共肉)인 피부가 있으며, 그 속에 유리된 골편이 산재하고, 피부의 군데군데에 폴립이 묻혀 있다. 폴립에는 대형이며 8개의 깃모양 촉수를 갖는 통상개체와, 소형이며 촉수가 없고 사마귀모양 돌기로 된 관상개체의 2가지 형태가 있다. 통상개체는 촉수로 먹이를 잡아 영양을 섭취하는 일을 하고, 관상개체는 피부 속의 바닷물을 갈아 넣는 일을 한다. 피부에는 골축에 접하여 세로로 달리는 몇 개의 종주맥관(縱走脈管)이 있고, 피부 속에는 그 밖에 그물코 모양의 망상맥관이 달리고 있어서 폴립의 위강(胃腔)과 종주맥관을 연락한다. 각 폴립은 종주맥관과 망상맥관에 의해 서로 연락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폴립이 섭취한 영양은 다른 모든 폴립의 영양이 된다.

 

 

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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