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굉이죠아 입니다. 이번 강좌는 뒷처리 과정 입니다. 형님들이 연장 챙기고 미수금 받아주는
뒷처리가 아닙니다; 원고 정리와 스켄까지의 과정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 강좌에서 했던 원고죠? 자 준비 끝났습니다. 원고와 지우개...덜덜..제가 가장 두려워하는 과정 입니
다. 하고 나면 손이 아파요.. 사실 한장은 별로 안힘든데 이 강좌를 위한 저 원고를 제외하면 제겐 앞으로
20페이지가 더 기다리고있습니다..ㅡ_ㅜ 그전에 했던 29페이지는 미리 지우개질 해둔게 다행입니다.
자 그럼 지워볼까요..
장대한 사투의 결과 남은건 때뿐...
지우개질 할때 주의하실 점은 너무 강하게 지우면 구기거나 찟어지는 것 이외에도 팬선이 날아가는 경
우도 있습니다. 적당히 눌러서 지우시고 자세히 살펴 보면서 안지워진 곳이 있는지 체크하세요. 데생이
너무진하면 지금의 과정에서 고생을 하게 됩니다.. (데생편에서 미리 설명을 해둘껄그랬네..;;) 자국이
남거나 잘 안지워지는 부분만 강한 이두근과 아귀힘으로 섬멸해줍니다.
이건 팁인데 저런것도 팝니다. 후후후 얼마전에 헌것을 버리고 새로운 녀석을 장만했습니다. 후후 귀여
운 이녀석은 단돈 1000원! 뭐 없어도 되는 녀석들중 하납니다. 지우개 때를 정리 했습니다.
먹칠을 할 시간입니다. 세필과 휴지 먹칠용 잉크를 준비 합니다. 사실 전 이번부터는 컴퓨터에서 먹칠
할 생각이었는데 그냥 강좌에선 붓으로 하겠습니다. 먹칠부분을 테두리가 끊어지지 않게 그려두면
포토샵에서 마법봉을 이용해 쉽게 먹칠 할수 있습니다. 잉크를 찍은 직후에 너무 많은 잉크가 고였다 싶
으면 휴지에 흡수시키고 붓이 뾰족해야 칠할수 있는곳은 대지를 사용해 다듬을수도 있습니다.
먹칠이 끝났습니다. 이젠 수정을 해야합니다. 화이트를 이용해 칸선밖으로 튀어나간 녀석들이나 실수
로 뭔가 뭍은 부분을 수정해줍니다.
말칸 안쪽이라든가.. 몇 군대 수정했습니다..
이제 스켄을 해야겠지요? 손으로 톤을 붙이시는 분들을 제외하고 말이죠^^;
포토샵에서 스켄을 합니다.. 저 매뉴를 사용하면 스켄 직후 포토샵에 그림이 뜹니다. 제가 사용하는 소
프트웨어는 포토샵CS입니다.
출판사에 제출하는 보통의 원고는 해상도600으로 스켄합니다. 1200으로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희집
스케너는 오래된것이라 불가능하군요; 아마추어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더 낮은 해상도로 해도 상관은
없겠죠. 저의 경우는 원고는 600, 컬러작업용은 300으로 스켄합니다. 흑백사진(그레이스케일)로 스켄해
주세요.
저희집 스케너는 A4까지 밖에 스켄이 안돼서 저렇게 둘로 나눠서 스켄한다음 이어붙임니다. A3까지 되
는 스케너는 가장 싼것이 1440000원이더군요...언젠간 사고 말겁니다. 스켄할때 스케너 위 전체를 스켄
하는 모드로 설정하지 않으면 원고의 여백이 다 날아가버리고 그림 그린 부분만 스켄됩니다. 주의하세
요.
위의 메뉴를 사용해 원고를 바로잡아줍니다.
새로 원고를 붙일 이미지를 마련합니다. 원고 의 크기가 전에 작업했던걸 재보니 가로6050픽셀 세로가
8339픽셀 이군요. 해상도600 그래이스케일 임을 확인해 줍니다.
그위에 스켄한것들을 붙여주고 이음세 부분을 확대해서 잘보며 이어지도록 잘붙여줍니다. 스켄할때 원
고가 너무 많이 기울면 여기서 낭패를 봅니다. 주의 하세요. 이어붙일때 위원고나 아래원고나 이어질부
분이 많이 여유로울겁니다. 그럼 이어붙이기 쉬운곳까지 사각툴로 선택해 지우고 이어주면 잘 붙일수
있을겁니다. 저같은 경우 아래원고를 가운데 칸선부분까지 (아래원고의 윗부분)지우고 위 원고와 이엇
습니다. 둘다 레이어 일때 위쪽의 레이어가 우선적으로 보인다는 것을 명심해 주세요.(레이어를 드래그
해서 순서를 바꿔보면 어느쪽이 위로 올라오는지 알수있을껍니다.) 다붙인후 컨트롤+시프트+E를 누르
시면 레이어가 모두 합쳐지면서 백그라운드로 설정됩니다.
위의 메뉴로 레벨값을 조정합니다.
저의 경우는 레벨값을 얇은 선이 많이 들어갔을땐 90/1.00/200으로 잡고 선이 많고 뭉치는 부분이 있을
땐 100/1.00/200으로 잡습니다. 조정후 ok를 눌러주세요.
자 톤붙일 준비가 다 돼었군요. 다음 강좌에선 포토샵으로 톤붙이는 과정을 간단하게 보여 드리겠습니
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