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가까워 옴을 알리듯 점점 무더워져 가는 요즘,
할머니 할아버지의 따뜻함이 생각나 고봉동 정안요양병원과 주교동 경로당을 다시 찾았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많이 기다리셨다며 반갑게 맞아주셨어요♡
반갑게 맞아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노래로 보답하는 화정시온교회 자원봉사단~
함께 노래를 부르시며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저희도 너무 행복했답니다~^^
건강과 머리에 좋은 지압도 알려 드렸는데요~
간단한 동작이어서 모두 쉽게 따라하시고 즐거워 하셨어요~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시려고 집중하시는 모습, 보이시죠?^^
이제는 저희 화정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이 편해지셨는지
머리 손질을 원하시는 어르신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느꼈답니다~^^
저희를 믿고 맡겨주시는 것을 알기에
더욱 정성스럽고 예쁘게 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머리 손질이 끝난 후 마음에 드신다며 활~짝 웃어주시는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웃음에 저희는 정말 뿌듯했답니다~♡
그리고 저희 화정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을 위해 손수 식사도 챙겨주셨어요~
직접 기르신 채소과 맛있는 반찬!!
배도, 마음도 불렀던 시간이었답니다~^^
머리카락 하나 남김없이 구석구석 청소합니다~
다음에 또 오라고 속삭이시는 할머니..
다음번에도 오늘처럼 따뜻하게 꼭 안아주세요~^^
저희가 드리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을 돌려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이곳에 다시 올 날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