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지키고자 전장의 이슬로 사라져간 수많은 청춘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조국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영령들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세계 속으로 나아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분들의 넋을 기리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6월의 봉사를 시작합니다.
햇살이 강하게 내리 쬐던 6월 6일 현충일,
대전 국립 현충원을 찾아가는 참배객들에게
신천지 대전교회 자원봉사단은 시원한 홍차로 더위를 식혀드렸습니다.
6.25를 3일 앞둔 6월 22일, 서대전 공원을 찾아
시민들에게 "나라사랑 평화나눔"의 소중함을 알리는 부채를 나누어 드렸습니다.
부채로 더운 날씨도 이기고
나라사랑을 되새기는 날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답니다~^^
6.25참전 유공자이신 송종윤 할아버지댁을 찾은 신천지 대전교회 자원봉사단!
오래되어 색이 바래진 벽에 새 페인트칠을 합니다~
나라를 지켜주신 할아버지의 은혜에 봉사단원들의 구슬땀으로 보답해 드립니다.
이런이런~ 지붕이 뻥 뚫렸네요. 비가 새는 이 지붕은 할아버지의 근심거리였는데요~
말끔히 고쳐드리니 할아버지의 입가에 미소가 가득~♡
그 모습을 보니 저희 봉사단도 뿌듯했답니다.
나라를 지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상 6월의 봉사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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