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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사회공헌

[신천지, SCJ, 춘천] 춘천교회의 담벼락 이야기

작성자신자봉|작성시간13.10.15|조회수653 목록 댓글 40

 

김유정역을 지나 100m를 달려 도착한 금병초교 버스정류장.

버스정류장 옆, 긴 담벼락을 가진 빨간 지붕의 집이 눈에 들어온다

 

 

  담쟁이넝쿨로 가득했던 끝없이 긴 담벼락에

숯 내음 가득한 목탄으로 따뜻한 생명의 온기를 불어 넣는다.

 

 

 

 검은 목탄으로 그린 선 위로 여러 빛깔의 옷으로 단장하는 담벼락.

뜨거운 햇살아래에서도 신천지 춘천교회 자원봉사단

따뜻한 미소로 생명의 옷을 입혀준다.

지나가던 아이도 그림 속 생명의 온기에 발걸음을 멈추고

봉사자들과 함께 담벼락에 생명을 나눠준다.

 

 

 봄이 아닌 겨울로 시작하여 풍성한 가을로 끝을 맺는 담벼락 속 사계의 모습.

가을 속 풍년을 맞이한 농부의 함박웃음에

마을 어르신들 입가에도 웃음이 가득 번진다.

 

 

동네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무미건조하던 마을 입구의 담벼락을

또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으로 만들어낸 춘천교회 자원봉사단.

계속되던 폭염에 흐르는 땀방울로 힘겨울 때도 있었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일궈낸 값진 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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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온누리참빛 | 작성시간 13.10.31 감사합니다,,
  • 작성자예쥬니 | 작성시간 14.05.21 그림도 너무 멋지고!! 지나가다 보는 분들이 다 미소를 머금게 될 거 같아요^^
  • 작성자폭풍레이업 | 작성시간 14.05.22 너무나 아름다운 손길로 담벼락을 아름답게 꾸며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작성자주님의사랑 | 작성시간 15.06.03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벽화그리기로 행복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地淚 朴 | 작성시간 19.08.16 수고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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