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함께 찿아 온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보내고 한동안 만나지 못한
독거노인과 이웃들을 만나기 위하여 마산교회 신천지 봉사단이 모였답니다.
가을이 지나면 긴 겨울이 시작될텐데 힘겨운 겨울나기를 해야 할
이웃들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아파오는 신천지 봉사단 이랍니다.
그런 이웃들을 생각하면서 신천지봉사단이 가만히 있을 순 없죠..
그래서 오늘은 따뜻한 사랑이 담긴 도시락을 준비하여 이웃들을
찿아 나섰답니다.
도시락을 받으실 분들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만든 도시락을 담습니다.
도시락을 받고 기뻐할 이웃들을 생각하니 봉사단의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준비한 도시락을 받아들고
드디어 이웃들의 집에 전달하기 위하여 거리에 나섰습니다.
“띵동 띵동”
누구세요?
네, 안녕하세요 신천지봉사단입니다^^.
봉사단을 보며 기뻐하는 이웃들을 보니 이웃보다
봉사단이 더 큰 기쁨을 느낍니다..
할머니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안부 인사를 마치며 돌아서는 봉사단의 발걸음이 경쾌합니다.
이번 겨울도 많이 추울거라고들 하는데 이 겨울도 우리이웃들과
함께 사랑 나누는 신천지봉사단이 되어야겠다고 다짐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