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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은 ‘정말 이렇게 더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데요
2013년 무더운 여름을 그 누구보다 뜨겁고 치열하게 보낸
우리 신천지 울산교회 자원봉사단의 2013년 여름이야기 들어보실래요?
바로~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벽화그리기 캠페인에
우리 울산교회 자원봉사단도 함께 했는데요.
울산 기온이 기상 관측이래 최초로 40도를 육박하는
정말 무서운 날씨에도 말이죠~~
우리 울산교회 봉사단은 울산시민들이 많이 찾는 태화강 삼호교 다리 밑을
시원한 바다로 꾸미기로 했어요 ^0^
먼저, 벽면 이물질 제거 및 벽면고르기 작업부터 해야겠죠?!
다리 밑기둥 벽면에 흰색 바탕칠을 하면 준비 완료~~!!
이제 바다색으로 바탕칠 작업을 합니다.
어때요? 보기만해도 시원하지 않나요? ㅎㅎ
그리고 실감나는 바다를 연출하기 위해 음영을 멋지게 슥슥!!
그런 다음, 도안대로 채색 작업에 들어갑니다.
바닷속에 많은 생물들도 빠질 순 없겠죠?!
와우~~ 생동감 넘치는 바다가 연출될 것 같아요~~
마지막 디테일 작업까지 꼼꼼히~~
자, 삼호교 밑에 만들어진 바닷속 한번 구경해보실래요?
바닷속 물고기들이 마치 살아 헤엄치는 것 같지 않나요?
귀여운 해마도~
울산을 상징하는 고래도~
장수 염원의 뜻을 담아 거북이도~ㅋ
모두 삼호교 밑에 펼쳐진 바다속으로 모여 왔네요~
짜잔~~ 드디어 완성 !!
이번 작업은 7일간 70여명의 봉사자들이 투입된 대형 작업이었답니다.
무더운 날씨 탓에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삼호교 다리 밑을 찾는 울산 시민들이 즐거워 할 것을 생각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었다는 봉사자들입니다.
이상, 가장 뜨거웠던 2013년 여름을
가장 뜨겁게 보낸 신천지 울산교회 봉사단의 이열치열 여름이야기 였습니다!!^^